[아트코리아방송 = 김달진 기자] 제86회 김달진미술사이야기에서는 뉴욕 소호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추상표현주의 작가 장 마리 해슬리의 특별전이 2022년 6월24일부터 10월30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현장을 찾아 취재했다.
6월24일 개막식날 10시반에 사당역에서 버스가 출발했다. 미술관은 2024년 개관 20주년을 앞두고 1차 리모델링 일환으로 아파트놀이터와 계단같은 입구를 없애고 전체적으로 잔디를 깔고 조각 작품을 배치했다. 김은영 관장은 8월말로 5년간의 임기가 끝나며 이 전시는 아이비리인스티튜트 이인범 / 전 상명대교수가 기획하였다. 오프닝 행사는 노준의 토탈미술관 부부, 서용선 전 서울대교수, 윤진섭 미술평론가, 김찬동 전 수원시립미술관장, 한봉림 도예가부부, 이철양 전 전북대교수, 김수자 전 원광대교수 등 많은 사람이 참석했다.
장 마리 해슬리는 1939년 프랑스 북동부에 있는 알자스 지방에서 태어났다. 1960년대 말 팝 아트의 기류가 강하던 뉴욕으로 이주, 잭슨 폴록, 윌리엄 드 쿠닝과 같은 표현주의적인 작품을 발전시켰다. 해슬리의 작품은 캔버스 화면 전체에 다양한 색들을 즉흥적이면서 민첩하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별전은 '장 마리 해슬리-소호 너머 소호'를 주제로 작가의 작품 중 뉴욕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속에서 일구어낸 대표적 드로잉, 회화, 조각, 설치 등 11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작가의 예술 활동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기록 사진과 청사진, 포스터, 문헌 등 자료도 함께 전시되었다.
장 마리 해슬리는 1939년 프랑스 북동부에 있는 알자스 지방에서 태어났다. 1960년대 말 팝 아트의 기류가 강하던 뉴욕으로 이주, 잭슨 폴록, 윌리엄 드 쿠닝과 같은 표현주의적인 작품을 발전시켰다. 해슬리의 작품은 캔버스 화면 전체에 다양한 색들을 즉흥적이면서 민첩하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별전은 '장 마리 해슬리-소호 너머 소호'를 주제로 작가의 작품 중 뉴욕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속에서 일구어낸 대표적 드로잉, 회화, 조각, 설치 등 11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작가의 예술 활동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기록 사진과 청사진, 포스터, 문헌 등 자료도 함께 전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