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에서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扇面展) '고전(古典)을 부채질하자'가 2022년 5월 25일부터 5월31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이번 전시는 선현의 말씀을 부채에 글과 그림을 담은 신작 200여 점을 선보인다.
부채는 손으로 부쳐서 바람을 일으킨다는 뜻의 ‘부’자와 가는 대나무 또는 도구라는 뜻인 ‘채’자가 어우러져 이루어진 말로서 ‘손으로 부쳐서 바람을 일으키는 채’라는 뜻이다. 김영근의 부채는 손으로 부쳐 일으킨 바람과 함께 부채의 여백에 글과 그림을 담아 안부를 물었던 옛 선비 정신의 산물로 선현들의 멋과 여유를 담고 있다.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의 선면전, <고전을 부채질하자>전은 선현의 지혜와 교훈을 늘 곁에 두고 바람을 느껴보고자 하는 의미를 가진다. 전통에서 현대로 이어가는 연결성을 가지고 있어 꾸준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회장 박복신은 “옛 선비들은 더위가 시작되는 음력 5월 5일 단오날을 기점으로 부채를 주고받았다고 하여 갤러리에서도 더위의 시작점에 부채전을 기획하였다”고 하며, “한 나라의 문화가 매력적으로 느껴진다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은 것이 일반적이다.
5천 년 역사 속에서 피어난 한국인의 그 위대한 예술혼을 느낄 수 있다면, ‘K-전통문화’라는 새로운 유형의 한류가 발생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

 

김영근 작가

제32대 성균관장
성균관유도회 총본부회 제23대 회장
(사)가야차인연합회 초대회장을 역임
현) 가호서원 원장으로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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