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그린나래展

[아트코리아방송 = 김종숙 기자] 이공갤러리(IGONG GALLERY, 대전 중구 대흥로139번길 36)에서 2022년 5월 19일 ~ 5월 25일까지 2022 그린나래展이 전시 중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푸르른 산록을 거니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라며, 2022년에도 미로전이 펜데믹 시대에 많은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

좋은 작품들과 좋은 공간에서 전시를 할 수 있고, 지난 몇 년 간 모두를 괴롭혀왔던 코로나로 인해 작가들과 미술을 사랑하는 관람객 여러분들과의 만남과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 아쉬움이 많이 있었다. 본 전시를 보면서 싱그러운 봄기운과 함께 현실의 무게에 고달픈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그림 속 아름다운 색채와 순수한 마음들에 모두가 공감하고 지친 하루를 위로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그린나래는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라는 뜻이라고 한다.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준 작가들의 앞날에 넓은 하늘로 비상하는 날개가 돋아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으로 서로를 지켜봐 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