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종숙 기자] 보스턴 미술관에서는 2022-03-27 ~ 2022-07-10까지 '터너의 현대 세계'가 전시되고 있다.
급진적인 예술가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서다
영국의 가장 위대한 예술가 중 한 명인 JMW Turner(1775-1851)는 증기가 돛을 대체하고 기계가 인력을 대체하고 전쟁, 정치적 불안, 사회 개혁이 사회를 변화시킨 산업 혁명의 정점에 살고 일했다. "Turner's Modern World"는 동시대 작가 중 누구보다 이 예술가가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고 새로운 세계를 더 잘 포착하기 위해 혁신적인 회화 스타일을 개발한 방법을 탐구한다.
이 획기적인 전시회는 10월 16일 테이트 브리튼 의 Snow Storm: Hannibal and his Army Crossing the Alps (1812), The Burning of the Houses of Lords and Commons, 10월 16일, Cleveland Museum of Art의 1834 (1835)와 MFA의 Slave Ship(Slavers Throwing Overboard the Dead and Dying, Typhoon Coming On) (1840). 이 생생하고 극적인 구성은 기술 발전에서 폐지 및 정치 개혁과 같은 원인에 이르기까지 당대의 위대한 사건과 발전을 묘사하려는 Turner의 노력을 보여준다.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 낭만주의 풍경화의 거장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Joseph Mallord William TURNER, 1775-1851)가 영국 산업 혁명 시기에 그린 회화작품을 선보인다. 증기 기관과 포경선의 확산부터 국내외의 군사 및 정치·전투에 이르기까지 19세기 초반의 역사적 사건을 100개 이상의 작품에 담았다. 터너의 주요 작품이자 당시 영국 선박 종(Zong) 호의 모티브가 된 <노예선>에서는 바다와 하늘을 색상과 빛을 통해 휘몰아치듯 묘사하며 자연의 끔찍함과 상황의 공포를 표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