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유빈문화재단/피카디리국제미술관 정준 작가의 제4회 개인전을 애향의 도시, 예술의 도시 전남 광주 acc디자인호텔 갤러리에서 2022년 5월 2일-29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준 작가의 제4회 개인전의 제목으로 ‘우리는?’의 주제로 작품전을 전시하는데 많은 광주의 시민과 고향 친구, 젊은 애호가들의 방문으로 활기찬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정준 작가는 ‘우리는?’ 제목이 말하듯 우리라는 단어 속에서 저도 여러분도 다함께 포함 되어지는 물음이라 말하며, 우린 지금 삶의 모습이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보고 싶다고 하였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와 감상자 모두 서로 마주 보며 질문을 던지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시간에 서로에게 무관심으로 익숙한 시대에 사는 우리는 배려와 이해, 사랑, 신뢰, 믿음, 양심을 가지고 서로에게 한 발짝 다가서서 서로 질문을 주고받았으면 하는 생각으로 ‘우리는 ?’ 이라는 주제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체적으로 순수함과 아름답고 행복감 넘치는 순수구상 작품과 지금의 현재 작가 본인의 삶을 비유하고 작가 내면의 세계를 탐구하는 현대 추상 작품으로 구성되어서 보는 이들에게 지루함 없이 화려한 색감과 빠른 터치감으로 현대미술의 다양성 있는 작품을 보는 즐거움을 맘껏 누리게 한다.
정준 작가의 고향 광주에서 성공적인 전시가 되길 바라며 예술의 도시 광주 예술인들과의 교감과 공감을 얻으며 신선한 감동을 선사하길 바란다.
정준 작가는 성신여대 회화, 산업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정회원, 국제앙드레말로협회회원, 한국심미회회원, 평택미술협회회원,이며 현재는 안성 피카디리&준 아트센터 관장이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