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서울시 뮤지컬단의 뮤지컬 '지붕위의 바이올린' 프레스콜이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됐다.
배우들이 공연 1막 중 넘버 '안식일 기도'와 '건배'를 시연하고 있다. 테비예 역 양준모, 골데 역 유미, 자이틀 역 이혜란, 호들 역 정은영, 하바 역 우현아, 모틀 역 김범준, 페르칙 역 허도영, 라자르 역 이경준, 피예르카 역 한일경 외 앙상블들이 출연했다.
탄탄한 서사, 드라마틱한 선율, 웅장한 합창, 역동적인 군무로 서울시뮤지컬단의 장점을 잘 살린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는 뮤지컬 '지붕위의 바이올린'은 힘든 삶을 긍정적인 태도로 받아들이는 '테비예'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깊은 울림을 전달한다. 5월 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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