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권은비가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Colo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우리의 속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우리의 속도'는 재즈 기반의 발라드 넘버로 숨겨진 권은비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새로운 느낌의 창법으로 담아냈다. 인트로의 스트링 사운드, Jazzy 한 보컬과 베이스의 연주가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 속 주인공을 연상케 하며, 급하지 않게 천천히 완벽한 사랑을 꿈꾸는 아름다운 가사가 인상적이다.
'컬러' 앨범은 타이틀곡 '글리치(Glitch)'를 비롯해 '더 컬러스 오브 라이트(The Colors of Light)', '마그네틱(Magnetic)', '컬러스(Colors)', '우리의 속도', '오프(OFF)'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이용선 기자
press1korea@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