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국립 초상화 갤러리 주최
[아트코리아방송 = 김종숙 기자] 워체스타미술관에서 2021년 11월 13일 ~ 2022년 3월 13일까지 국립 초상화 갤러리 제공으로 '런던에서 사랑 이야기'가 전시 중이다.
이 선구적인 전시회는 조슈아 레이놀즈 경, 안젤리카 카우프만, 데이비드 호크니, 리 밀러, 샘 테일러 존슨 과 같은 예술가들이 서양 미술의 가장 위대한 걸작을 창조하는 데 있어 사랑의 역할에 대한 혁신적인 탐구를 통해 런던 국립 초상화 갤러리 컬렉션의 걸작을 선보이고 있다. 16세기 후반부터 현재까지 다른 작품을 주제로 한 이 장르는 영국 르네상스 시대에 등장한 이래 사랑과 욕망의 초상화 개발에 매우 중요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다른 예술 형식보다 더 많은 것을, 때로는 사랑의 토큰으로 주어진 초상화는 관계의 시각적 기록을 제공하고, 약혼과 결혼식과 같은 중요한 순간을 축하하며, 사망하거나 결석한 연인에게 기념물 역할을 한다.
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16세기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로렌스 올리비에, 비비안 리, 존 레논과 오노 요코 와 같은 다수 커플까지 시터의 형상을 통해 포착된 일련의 실제 사랑 이야기가 있다. 각 사랑 이야기는 낭만적인 사랑의 다른 측면과 비극적인 사랑을 기록하거나 확률에 대한 사랑의 승리를 축하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뮤즈에 대한 예술가의 집착을 캡처 이미지를 통해 그 안에 초상화의 역할에 빛을 발산한다. 현대초기에 위험한 질병으로 낭만적인 사랑의 개념에서부터 삶의 성취를 찾는 수단으로 로맨스의 서식으로 오늘의 축하에 이르기까지, 이 전시회는 궁극적으로 지난 450년 동안 인간의 경험이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