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관장 허성미) 3층~5층에서는 2022년 3월 2일~3월 8일까지 2022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이사장 김용모)이 열리고 있다.
3월 2일 오픈일에 맞추어 전시장에 들려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 주은영 사무국장과 인터뷰를 진행한 후 3층~5층에 전시된 작품들을 영상에 담았다.
주은영 사무국장은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번 2022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은 올해로 9회를 맞았으며, 인사동 사람들이란 단체로 운영해 오다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가 발족한 후 사단법인에서 주관하고 있는데 작년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예약을 해 놓고 준비를 다 해 놓은 상태에서 코로나의 방역단계가 놓아짐으로 인해 작가들의 건강도 염려되어 올해로 연기가 되었어요. 오늘의 작가 정신전은 전국에 회원들이 작가의 정신을 같이 고민하면서 정신을 같이 나누자는 의미에서 작년에 못했던 전시를 올해 진행하면서 코로나로 인해 부진할 거라 예상했는데 예상 외로 전국의 260여 명의 작가들이 모두 같이 협조해 주셔서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3~5층 전체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있는 작가분들께 감사드리고, 2022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이 좋은 회원들간의 작가 정신을 일깨우는 좋은 만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사동 사람들에서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로 바뀌었는데 그 과정을 묻는 질문에 주은영 국장은 "원래 인사동 사람들이란 단체는 김용모 회장께서 30여 년 전부터 이끌어 왔으며 사단법인으로 승격하여 이 단체를 좀 더 알차고 보람있는 단체로 만들고자 꿈을 꾸어 왔는데 2020년에 그 꿈을 이루게 되었다고 말하고, 많은 선생님들이 협조해 주신 까닭으로 인사아트프라자 대극장에서 창립총회를 끝내고 최단 시일 안에 창립총회 끝내고 법인허가, 사업자 등록까지 마친 단체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