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태병 화백의 호랑이 그림은 자비롭고 온화한 호랑이

[아트코리아방송 = 김종숙 기자] 종로구 평창36길 20에 위치한 금보성아트센터에서는 2022년 2월 4일~2월 23일까지 채태병 초대展이 열리고 있는 현장을 스케치하였다.

 

채태병 화백의 호랑이 그림은 무서움과 용맹스러움 보다는 자신만의 개성으로 자비롭고 온화한 호랑로 표현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다정한 느낌을 준다.

 

묵호 채태병 화백은 2016년 제6회 무궁화미술대전 공모전 한국화 부문 대상, 2018년 제8회 대한민국 무궁화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채태병 화백은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호랑이해를 맞아 희망을 선사하고 힘찬 출발을 함께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작품 속 강인하고 늠름한 호랑이의 힘찬 기운이 보는 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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