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대학생 아트페어 INSAF (Insaartplaza Seoul Art Fair)당선 작가 ‘내가 사랑했던 여인들’ 김유리 개인전
[아트코리아방송 = 김종숙 기자] 비단 위에 분채로 화려한 꽃들이 수놓아진 의상을 입고 숨 막히는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김유리 작가의 개인전이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관장 허성미) 4F 7관에서 2월 2일(수)부터 2월 8일(화)까지 열리며, 이번 개인전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2021년 2월 진행했던 제 2회 인사프 : 서울대학생아트페어 ‘INSAF’ ( Insaartplaza Seoul Art Fair )에 당선되어 단체전 진행 후 더욱 많은 작품을 선보이는 김유리 작가의 개인전이 진행 중이다.
현대판 미인도 같은 김유리 작가의 작품은 비단 위에 섬세한 인물 표현과 정교한 배경작업과 의상 표현을 통해 동양적 아름다움을 담아낸다. 더불어 화려하지만 상대적으로 채도가 낮은 컬러를 통해 보다 더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작품을 선보인다.
아름다움의 추구는 본능적이며,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에서
조금이라도 자유로웠던 시대는 없었다.
아름다움은 타인을 끌어당기고 가까워지게 하고 친밀하게 만든다.
그것이 바로 아름다움의 재능이며 권력이다.
내면의 아름다움이 새로운 권력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추세다.
이는 역시 논쟁적인 주제이며 우리에게 이런 까다로운 주제를 던진다.
도대체 아름다움을 향한 광기가 왜 나쁜 것일까?
- 김유리 작가노트 中 -
김유리 작가만의 미적 감각이 돋보이는 현대 미인도 작품이 풍기는 강렬한 ‘美’를 느껴 보고 싶다면 문화·예술의 중심지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더욱 많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월-일 (10:30- 18:30) 연중무휴로 운영,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