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관장 허성미)에서는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작가공모 당선전으로 2022년 2월 2일~2월 8일까지 김소희 개인전 '일상, 그 시선 너머'가 전시되는 현장에 2월 3일 오후 김소희 작가를 찾았다.
혼(魂, soul)의 혼돈(混沌, chaos)과 자기 정체성을 찾기 위한 수련의 일상을 작품화 한 이번 전시에서는 자아가 바라보는 일상적 이미지로 내면의 혼돈과 무질서를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일상, 그 시선 너머>을 주제로 작가만의 소통 방법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작가는 혼(魂, soul)의 혼돈(混沌, chaos)을 표현하려고 데페이즈망(depaysement)이라는 조형기법과 모노(mono) 톤으로 색을 탈색하고 자기 정체성을 찾기 위한 수련의 과정으로 바느질(sewing)의 형식을 취했다. 이처럼 김소희 작가의 작업은 세 가지 알고리즘 기법이 혼융되어 나타나며, 일상적 이미지의 변용(the transfiguration of daily image)이라는 타이틀로 전개된다.
김소희 작가의 작품을 보며 작은 것에도 의미를 찾아 일상 속 보다 특별한 하루를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김소희 개인전< 일상, 그 시선 너머 >의 더욱 많은 이야기는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2F 3관(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길 34-1)에서 22년 2월 2일(수요일)부터 2월 8일(화요일)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작가노트
본인의 작품은 자아가 바라보는 일상적 이미지로 내면의 혼돈과 무질서를 표현했다. 무의식적으로 우리의 자아(ego)는 보이는데 온 에너지를 쏟다보니 정작 자신의 정체성마저 잃어버리는 일상을 살고 있다.
본인은 일상적인 이미지를 이용하여 내면의 자아(ego)의 혼돈과 욕망 등을 표현하려고 데페이즈망(depasement)이라는 조형기법과 모노(mono)톤으로 색을 탈색하고 자기 정체성을 찾기 위한 수련의 과정으로 바느질(sewing)의 형식을 취했다. 이처럼 본인의 작업은 세 가지의 알고리즘(algorithm) 기법이 혼융되어 나타나며, 일상적 이미지의 변용(the transfiguration of daily image)이라는 타이틀로 전개되어 보여지는 자아(ego)에서 탈피하여 진정한 자기(self)로 거듭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김소희 KIM SO HEE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기독교미술학과 석사졸업
개인전&초대전 8회 2022. 개인전(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초대전(로뎀갤러리)
2021. 온라인개인전(한국미술진흥원)
초대전(실프카페갤러리)
2020. 초대개인전(자미갤러리)
2019. 초대개인전(요셉의 창고 J갤러리)
2018. 초대전(요셉의 창고 J갤러리)
2017. 개인전(사이아트 스페이스)
부스전 2020.(강동구청갤러리)
전시 2021. 현대미술의 시선전-「현실과 이성의 조응」 양평군립미술관 초대작가
작가공모당선전,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초대작가
2019. bara 정기전 인사아트 갤러리 초대작가
2017. bara창립기념 초대전, 명성교회 초대작가
2016. “수다스러운 식탁전”, GAF2016특별전/원주시립 중앙도서관갤러리
“5인의 초대전”,아가갤러리 초대작가
단체전 COCO전, 예술의 전당
“ 아름다운 동행전”,밀알미술관
KCAF2021,금보성아트센터 외 다수
수상 2021 작가공모장려상(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2020 경기미술대전특선(양평군립미술관)
2018 강남미술대전 특선
2017 K콩쿠르 최종심입선(권진규미술관),
뉴스페이스전 우수상(사이아트스페이스)
2016 경인미술대전 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