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작가, 스타작가, 홍익대학교, 중앙대학교의 교수진까지 총 50명 작가의 회화, 조
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 200여 점을 선보이는 폭 넓은 전시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스타필드 하남점에서는 4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센트럴 아트리움 1F에서 ‘제 3회 상생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 다양한 작가와 대중이 만나는 ‘예술 소통의 장’으로써 문화 예술계와의 상생에 나선다.
초이스아트컴퍼니는 신세계프로퍼티와 함께 8월 스타필드 고양점, 11월 코엑스, 2월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상생 아트페스티벌을 기획함으로써, 대중과 예술의 만남을 주도하고 있다. 신진작가들에게 유명작가와 함께 전시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계 활성화를 위한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더불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일상생활 공간인 쇼핑몰에서 자연스럽게 현재의 미술시장 흐름을 접하고, 양질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에는 현재 이슈가 되는 유명작가들을 비롯한 총 50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전시작은 200여 점에 달한다. 회화, 공예, 조각, 등 장르도 다양하다.
벌써 3회째를 맞는 상생아트페스티벌은 2월 ‘사랑의 달’을 주제로 현대사회 속, 사랑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ART AFFAIR 전’이라는 이름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예술의 옷을 입은 달콤함이 어우러져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회화부터 조각미술까지 현재 미술시장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ART AFFAIR 전’은 가족과 연인 등 유동인구가 많은 스타필드 하남에서 예술품에 대한 쉬운 접근과 예술적 경험도 얻고 작품으로 사랑을 주고받는 큰 의미의 기회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전시장에서 작품과 함께 시각적, 공간적 체험할 수 있도록 LOVE U 글자를 모티브로 감각적인 전시장을 구성 하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리의 삶 속의 다양한 사랑을 주제로 현재 미술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는 유명작가들 (홍익대학교 김호연 미대 학장의 행복을 전하는 웃음꽃 작품, 군중의 일상을 그리는 이상원 작가 등)부터 현재 떠오르는 신진작가들까지 함께 선보인다.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MZ세대 학생들의 현대적인 시각으로 한국화를 새롭게 재해석한 K-ART 창작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또한, 사랑하는 이들 가족과 함께하는 공간에 선물하기 좋은 작은 조각 작품과 공예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모든분들께 시각적 유희도 선사하려 한다. 예술계를 이끌어 갈 젊고 트렌디한 감각의 작품들이 주를 이루며,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상생아트페스티벌은 홍익대학교 산학협력단, 중앙대학교 미술대학, 서울대학교 생활협동조합 등 학교들과 협력하며 출신학교의 유명 작가들, 교수님들과 여러분들이 추천한 유망한 신진작가들이 함께하며 격려하고 바라보며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다. 서울대학교 생활협동조합도 학교에서만 볼 수 있는 굿즈로 전시에 참여한다. 많은 대중들이 모이는 쇼핑센터 공간에 작품들은 물론 여러 학교들과 함께 함으로써 사랑이 바탕이 되는 진정한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