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터너상 수상작가이자 문화운동가인 루바이나 히미드 연극전이 2022년 7월 3일까지 미국메트로폴리탄미술관 테이트 모던에서 전시 중이다.

미국메트로폴리탄미술관 테이트 모던, 루바이나 히미드 연극전
미국메트로폴리탄미술관 테이트 모던, 루바이나 히미드 연극전

이번 전시는 Lubaina Himid의 영향력 있는 경력에서 선택된 하이라이트를 포함하고 있으며, 연극에 대한 그녀의 관심에서 영감을 얻은 전시회는 방문객을 무대 중앙과 무대 뒤에서 배치하도록 설계된 일련의 장면으로 전개된다.

미국메트로폴리탄미술관 테이트 모던, 루바이나 히미드 연극전
미국메트로폴리탄미술관 테이트 모던, 루바이나 히미드 연극전

처음에 연극 디자인 교육을 받은 Himid는 회화와 사회적 참여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유명하다. 그녀는 1980년대부터 영국 흑인 예술 운동에 대한 공헌으로 영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흑인 경험과 여성의 창의성을 표현하고 인정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 10년 동안 그녀는 역사와 현대의 일상 생활에서 간과되고 보이지 않는 측면을 탐구하는 구상 회화로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 2017년 그녀는 Turner Prize를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예술에 대한 공헌으로 CBE의 명예 칭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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