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단아 작품전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5-6에 위치한 마루아트센터 1층 가온갤러리에서는 2022년 1월 19일(수)~25일(화) 까지 최단아 작품전이 열리고 있는 현장을 19일 오픈 일에 맞추어 전시장을 스케치하였다.

최단아 작가는 풍광이 수려한 대둔산 자락 아래 예쁜 전원주택과 작업실에서 단아하고 순수하게 살아가는 작가이다.

최 작가는 “어린아이와 같은 눈높이로 사물을 바라보고 관찰하여 열린 눈과 열린 마음으로 새로움을 추구하는 시선과 마주하게 됨을 일상에서 항상 느끼곤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곳에서 삶의 지혜를 발견하고, 살아 있는 작고 여린 동물들에게 나의 작품을 통해 다시 생명을 불어넣고 싶은 마음으로 강아지, 고양이, 나비, 병아리, 개구리, 꽃, 등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최 작가는 “어린아이의 모습도 함께 표현하고 있으며, 동심의 세계는 늘 호기심으로 가득하고 산, 들, 바람, 꽃, 나무를 마음에 두고 살아가는 시간과 공간 그 속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동심의 세계에서 작가의 생각으로 표현해 보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