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허성미 관장) 5층 르프랑 루프탑에서는 2022년 1월 1월 12일~2월 1일까지 정봉길 초대전 '마음으로 그린 풍경화'가 전시되고 있는 인사아트프라자 5층 카페 & 갤러리에 전시 중인 정봉길 작가를 만나기 위해 아트코리아방송 김미영 국장과 동행하여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정봉길 초대전 '마음으로 그린 풍경화'
정봉길 초대전 '마음으로 그린 풍경화'

 

김미영 국장이 작품을 작업하실 때 무엇을 생각하시면서 그리냐는 질문에 정봉길 작가는 "저는 대 자연 속에 있을 때가 마음이 제일 편해요. 그 때 느꼈던 것이 작품에 묻어 나오는 것 같고, 자연의 그 황홀한 느낌을 받을 수가 있다는 것이 제일 행복하다."고 답했다.

정봉길 초대전 '마음으로 그린 풍경화'
정봉길 초대전 '마음으로 그린 풍경화'

김미영 국장이 선생님의 수채화에 대해 말해 달라는 질문에 정 작가는 "그것은 수채화 기법이 아니라 내가 그렇게 변해서 맞춰 가는 것 같고, 10년 전, 20년 전, 30년 전보다 지금의 내가 자연을 더 깊이 이해하고 안 보였던 느낌이 작품에서 더 표현되고 보는 이들에게 느끼게 하고 싶은 마음이 그대로 감상자들에게 전달되는 것 같아 너무 깜짝 놀라고 있다."고 느낌을 말했다.

정봉길 초대전 '마음으로 그린 풍경화'
정봉길 초대전 '마음으로 그린 풍경화'

이어 그린색의 비밀, 초창기의 어려움을 극복한 비결, 제천에서의 활동사항, 기획하는 작업 및 인사말 등으로 질문이 이어졌다.

무엇이 하얀겨울 위에 서성거리게 하였는가 !
무엇 때문에 무릎 넘어 쌓인 눈을 헤쳐 가며 그리움을 찾고 있었는가 !
지금 와서 하나 하나 들추어 보니 그곳은 샹그릴라 이었다.
(작가노트 에서)

정봉길 초대전 '마음으로 그린 풍경화'
정봉길 초대전 '마음으로 그린 풍경화'

정   봉   길(bong-gil.jeung)
정봉길작품전,초대전20회(인사아트프라자외)
2021국제청영수채화화가연맹대전(대만화련미술관}
2021인천현대수채화제전초대전(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치바이스국제예술초대전(치바이스기념관.중국)2007년10월
집합적멜랑콜리(우민아트.청주)
미션으로그린수채화국제전(단성갤러리.서울)
겨울연가의풍경수채화전(갤러리kyo.일본)2004년
아세아수채화연맹전(말레이지아.일본)2004년
월남하노이.한국제천미술제천교류전(하노이미술관)2014
세계수채화트리엔날부스전(서울예술의전당)2015
8개국art Meets Photography(말레이시아)

정봉길 초대전 '마음으로 그린 풍경화'
정봉길 초대전 '마음으로 그린 풍경화'

대한민국미술대전운영위원,심사위원,한국수채화협회공모전심사위원,목우회공모미술대전심사위원겸재진경미술대전심사위원,심사인당미술대전심사위원,충북미술대전운영위원,심사위원,충북수채화협회장 역임.

현재: 사)한국수채화협회이사. 사)한국미술협회원. 충북미술대전초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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