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002년 1월 12쪽 접지로 창간하여 발전해온 김달진미술연구소장을 만났다. 김달진미술연구소장은 1981-1996년 국립현대미술관 자료실에서 자료담당으로 근무를 한후 1996년부터 2001년 11월까지 가나화랑, 가나아트센터 자료실장을 거쳐 12월에 김달진미술연구소를 개소하였다. 서울아트가이드를 정기간행물로 등록하여 2002년 1월에 12쪽 접지로 출발하였지만 성공한 무가지 잡지로 성장했다.

창간호 2002.1
통권100호 2010.4

김달진미술연구소는 2001년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서 개소하여 2007년 통의동, 2009년 창성동, 2010년 마포구 창전동으로 이전, 2015년 종로구 홍지동에서 재개관하였다. 서울아트가이드는 2011년 7월 MBC 문화산책에 보도되었다. 2012년 창간10주년 설문조사 ‘2000년 이후 한국미술 현장 진단’ 은 53명의 평론가, 미술사가, 큐레이터의 8개 문항의 답변 결과는 미술계에 중요한 이슈로 보도되었다. 2018년 8월 통권 200호 기념호를 발간했으며 이번 241호는 편집에 많은 변화를 보여주었다.

MBC문화사색 2011.7.14

서울아트가이드의 강점은 1. 무가지로 성공했으며 광고이지만 그 자체가 전시를 알려주는 정보이다. 2. 차별화된 콘텐츠는 000의 미술시평 / 000의 미술시장 / 지금 한국미술의 현장 / 달진뉴스(한 달 동안 전시 공간 변화, 수상, 동정, 부고)이다. / - 해외뉴스(6개국 통신원) 등을 내세웠다. 3. 가장 많은 구독자 ? 잡지에 등재되어 있는 뮤지엄, 화랑 등 530개처에 매월 직배. 택배로 공급 및 개인에게 발송된다.

창간10주년 2012.1

앞으로 목표에 대하여 1.오프라인 서울아트가이드 / 온라인 미술정보포탈 달진닷컴 / 유튜브방송 <김달진> 접목하여 SNS를 최대한 활용한다 2.뉴스의 공급자(발신처)와 박물관과 결합하여 라키비움의 보고로 거듭난다.

창간10주년 설문조사 2012.1

코로나 19 어려움속에서 김달진미술연구소는 2021년 중앙일보사 ‘미술DB 제작 및 제공’ 사업으로 국내외 미술작가 4,800명의 생애 및 작품세계를 정리하였고 이는 네이버 미술백과의 콘텐츠로 제공되고 있다.

아트가이트 2022년 1월
아트가이트 2022년 1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원로작가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데이터 연계 및 용어정리’로 2015-2017년 사이에 연구된 작가 7인의 데이터를 검수하고, 시스템상에 연계를 진행중이다.

'서울아트가이드' 창간 20주년 김달진 관장 인터뷰

‘한국미술 전시자료집Ⅵ 2005-2009’를 제작하여 해당시기의 주요전시 및 이슈 사항을 정리하였다. 전시자료집 사업의 결과물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김달진미술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4. 외부 연구 프로젝트로 울산시립미술관의 ‘울산미술사 기초자료 조사 및 연구Ⅰ’과 전남도립미술관의 ‘2021년 전남미술 학술연구’를 진행하였다. 5. 외부 기관에서 아카이브 자료 대여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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