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이즈에서는 2021년 12월 15일~12월 21일까지 용인대학교 회화학과 전시 '서리담다' 전이 열리고 있는 장소에 12월 18일 오후 잠시 들렸다.

김지성-찰나의 수식
김지성-찰나의 수식
백은혜-GRACE1
백은혜-GRACE1

B1층, 1층, 2층 전시로 이어진 장소에 몇 명씩의 학생들이 작품 앞에서서 작품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진주-시선
이진주-시선
이유빈-흔적3
이유빈-흔적3

"돌로 단정 지을 수 없고, 물고기로 단정 지을 수도 없는 돌의 기약을 기반으로 한 재생된 또 다른 물체라고 말하고 싶다." 는 강수빈 학생과 인터뷰를 잠시 가졌다.

강수빈-시간의 파편
강수빈-시간의 파편

이번 전체적인 전시에 대해 설명과 본인의 작품을 설명해 달라는 질문에 용인대학교 회화학과 졸업 예정자인 강수빈은 "이번 전시는 용인대학교 회화학교 26회 졸업작품전이며, 저희 용인대학교 회화학과 학생들이 4년동안 공부를 하면서 배웠던 과정을 이번 졸업전시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관람객들께서 보시고 격려해 주시고 좋은 평을 해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고 말하고,

본인의 작품에 대한 설명에서는 "제 작품은 '시간의 파편'이란 작품으로 제가 여행을 갔을 때 바다를 경계로 바다와 돌이 나뉘어 있었는데  저 돌들이 보는 바다는 어떤 형태이며 돌들이 보는 물고기는 어떤 형태일까를 고민을 해서 돌의 위치에서 돌은 정적인 존재이며, 물고기는 자유롭게 헤엄을 치고 다니는 정적인 존재라 생각이 들어서 돌이 바라보는 물고기는 존경의 대상이지 않을까? 생각해서 돌이 바라본 물고기를 상상해서 표현해 보았다."고 답했다.

차희연-사람의 욕심
차희연-사람의 욕심
김은서-도심속의 사람들
김은서-도심속의 사람들
오혜진-심연의 잠식
오혜진-심연의 잠식

 

이번 전시는 12월 21일까지 인사동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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