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한국화진흥회에서 진행하는 제5회 한국화의 날 기념식이 남산순환도로에 위치한 UHM 갤러리에서 2021년 12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사)한국화진흥회 김춘옥 이사장과 하정민 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및 일부 회원들과 곽석손 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과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화진흥회 하정민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사)한국화진흥회 김춘옥 이사장
(사)한국화진흥회 하정민 상임이사
(사)한국화진흥회 하정민 상임이사
(사)한국화진흥회 곽석손 고문(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축사
(사)한국화진흥회 곽석손 고문(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축사
오경미 사무국장 경과보고
오경미 사무국장 경과보고

(사)한국화진흥회 김춘옥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해를 넘기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우리 모두의 일상이 답답하고 힘이듭니다. 2020년도 제4회 한국화의 날은 사회적인 여건을 고려해 소수 인원만 참석해 기록만 남겼습니다. 금년에는 전 회원이 얼굴을 마주보고 정담도 나누며 기념식을 할 줄 알았는데 현실이 그렇지 못해 무척 안타깝습니다. 여러분 모두 12월 한 해를 마무리하기 바쁘고 분주하실 텐데 이렇게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5회 한국화의 날 기념식
제5회 한국화의 날 기념식
제5회 한국화의 날 기념식

이어 "지난 2017년 12월 2일에 한국화의 침체된 현실을 걱정하며 그 타개책과 발전을 모색하고자 한국화의 날을 제정하고 선포하여 한국화진흥회가 설립되었습니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한국화진흥회는 나름대로 열심히 발전을 모색해 여러가지 사업을 진행하고자 했으나 사회적인 여건으로 실행하지 못하였지만, 앞으로 세계적으로 한국화를 발전시키고 뻗어 나가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고 말하고 "우리 모두는 힘을 합치고 뜻을 모아서 해를 거듭할수록 더 보람되고 뜻있는 한국화의 날을 맞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되겠다."고 말했다.

제5회 한국화의 날 기념식
제5회 한국화의 날 기념식

이어 (사)한국화진흥회 곽석손 고문의 축사에 이어 오경미 사무국장의 경과보고가 있었고, (사)한국화진흥회의 전시와 후원을 해 준 갤러리 UHM 윤선 관장에게 감사패 증정식이 진행되었다.

(사)한국화진흥회 김춘옥 이사장은 감사패와 더불어 조건없이 많은 지원을 해 준 윤선 관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5회 한국화의 날 기념식

진행을 맡은 (사)한국화진흥회 하정민 상임이사는 마지막 인사말에서 "오늘도 한국화진흥회의 발전을 위해 전념하고 계시는 한국화가 여러분 모두가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한 연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사)한국화진흥회 단체사진촬영
(사)한국화진흥회 단체사진촬영
(사)한국화진흥회 단체사진촬영

이어 행사를 마치고 참석한 회원 모두가 기념촬영으로 행사를 마감했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