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Paris에 위치한 Almine Rech 갤러리는 2021년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Jonathan Gardner의 개인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Jonathan Gardner는 파리의 Almine Rech에서 10개의 새로운 그림을 선보인다. 그의 작품은 주제와 스타일 모두 동질감을 가지고 있으면서 전체를 형성한다.

Gardner는 일상을 속에서도 특히 여가를 그린다. 그의 인물은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가득 차 있다. 레스토랑 메뉴 참조, 책 읽기, 목욕하기, 정원 가꾸기, 수집, 해변에서 읽기 등 작가의 말에 따르면 "극적이지는 않지만 내성의 가능성이 있는 주제 ." 라고 표현한다.

jonathan-gardner_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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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than-gardner_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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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dner의 그림은 구상적이다. 조르지오 데 키리코의 건물처럼 원근법이 과장되어 있으면서 때때로 그는 공간을 묘사하기 위해 입체파의 전략을 가져온다. 그리고 질감(양동이의 나무나 철, 커피 테이블의 금속 다리)과 캐릭터의 표정이 미묘하게 렌더링 된다. 각 요소는 전략적으로 가장 단순화된 가독성 지점으로 향상되었으며, 액션은 분명하지만 캐릭터가 액션을 경험하는 방식은 여전히 ​​문제이다. 그들은 감정이 샘솟을 준비가 되어 있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평화로운 이상적인 세계에 살고 있는 것 같다. 마치 관객이 내러티브를 완성하기 위해 카르테 블랑쉬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 스타일화 되고 이상화되고 흠잡을 데 없는 이 평행세계, 헤어스타일이 항상 완벽하게 배열되는 그런 거 말이다.

 

Silvestre , 2020 Oil on canvas 106.7 x 86.4 cm(42 x 34 in)
Silvestre , 2020 Oil on canvas 106.7 x 86.4 cm(42 x 34 in)

 

jonathan-gardner_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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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Troncy, 컨소시엄 박물관 소장, Dijon Frog Magazine 편집장은 그의 그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

그의 그림을 구성하는 요소 사이에는 계층 구조가 없다. 파이프는 가구나 장식의 캐릭터나 요소와 같은 강도로 취급된다. 각 요소는 이 그림을 추상적인 차원에서 보도록 초대하는 등가로 가져온다. 이 초대는 Gardner의 색상 차단 사용과 구성이 내러티브보다 우세하게 만드는 그리드와 선으로 강조된다. 전시된 그림 중 일부는 목욕탕 장면을 묘사하고 있으며 Jonathan Gardner는 이 장면이 2019년 맨해튼의 러시아 목욕탕에서 있었던 오후의 기억에서 태어났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개인적인 경험에 대한 설명은 없다. 예를 들어, Bathhouse(2001)에서는 액션의 톤 자체가 최소화된다.

 

Jonathan Gardner’s exhibition « Living Image » opens Today in Paris, come visit us!
Jonathan Gardner’s exhibition « Living Image » opens Today in Paris, come visit us!

요컨대 그의 그림은 우리에게 어떤 단순함과 자명함을 보여주지만 그 이상함과 복잡성을 빠르게 드러낸다. 분명히 그것은 또한 초기화가(Fernand Léger, Balthus, Magritte, de Chirico, Le Corbusier, David Hockney, Le douanier Rousseau)의 스타일을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상반된 것을 하나로 묶는 이 절충주의 목록의 부조리는 곧 명백해진다.

 

Jonathan Gardner
Jonathan Gard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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