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폴 리(b. 1974, London, UK)는 뉴욕에서 거주하며 활동하는 조각가이다. 그는 영국 런던에서 1997년에 BFA, Winchester School of Art, Winchester, United Kingdom Central Saint Martins, University of the Arts, 등의 교육을 받았다.
그는 콜라게스트, 비디오 아티스트로 염색한 테리 천 타월, 탬버린, 빈 소다캔 등 가정 및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물건을 조합하여 제작한다. Lee의 진화하는 시각적 언어는 보편적으로 이해되는 사용과 형태의 관계를 활용한다.
Paul Lee는 일상에서의 친숙한 재료를 활용하여 다채로운 추상화로 변형시킴으로써 재료로 사용된 물건의 기능을 전복시키고 인체와의 암묵적인 연결을 이끌어낸다. 그는 이러한 장신구를 사용하는 사람의 추상화된 "초상화", 즉 "물체-신체와 이미지-마음"의 합성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전시에는 JTT Gallery, New York(2021); Adams and Ollman, 오레곤주 포틀랜드(2021); Halsey Mckay 갤러리, 이스트 햄튼(2020); 카르마, 뉴욕 (2019); David Shelton 갤러리, 휴스턴(2018); 현대 미술, 런던 (2018); 뉴질랜드 마이클 레트(2017); 제프리 스타크, 뉴욕(2016); Maccarone, Los Angeles (2016); 그때까지, 파리(2015); 및 필라델피아 예술 대학 (2015) 등이 있다.
Paul Lee의 작품은 프로비던스의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학교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그밖에 Rubell Family Collection, 마이애미; 샌안토니오 미술관, 샌안토니오; 달라스 미술관, 달라스; 차이나티 재단, 텍사스주 마르파; 및 영국의 GAC(Government Art Collection)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