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10002에 위치한 47 Canal 에서는 2021년 10월 29일~ 12월 18일 까지 Nolan Simon: Polyamory 展이 개최된다.
[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놀란 사이먼(Nolan Simon)은 1980년에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 전후 및 현대 예술가이다.
현재 그의 작품은 뉴욕의 47 Canal 에서 17번째 개인전으로 전시되고 있다. 그리고 Nolan Simon의 작품은 과거에 New York의 Greene Naftali 와 같은 수많은 주요 갤러리와 미술관에서 선보였다.
빛과 소리의 공감각적 재생에서 뿔의 잔물결 표면과 깊은 그림자는 풍부한 볼륨을 제안하고 플레이어의 새겨진 결혼반지, 흰색 대리석 인서트 및 패턴 패브릭과 같은 화려한 터치로 약화된다. 다섯 개의 금관 악기가 베니스 코르누의 평면을 깨뜨린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반짝이는 금속성 악기는 이젤과 카메라 스탠드가 있는 스튜디오에서 작업 중인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반영한다. 이 작품은 성서 내러티브의 역사적 현실을 밝히려는 학문적 시도의 화약 점이었던 여리고 전투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신화와 역사를 만드는 과정의 매혹적인 조화와 어려움을 잘 보여준다.
Derek P. McCormack가 그의 저서 Atmospheric Things에서 탐구한 "포위"의 개념을 예를 들어 공기와 같은 물질을 비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관계적인 물질로 설명했다. 47 Canal 에서 열린 Nolan Simon 의 개인전 "Polyamory" 에서 그림은 이상한 연관성의 앙상블을 발전시켜 메아리와 미끄러짐을 탐구하고 고정되지 않은 세계의 친밀함을 드러낸다.
풍부하고 독특한 영역은 예술가와 그의 친구, 파트너 및 동료가 극화한 산문적인 장면과 정통적이지 않은 의식을 통해 함께 연결된다. 신선한 염소 우유 한 잔, 보존된 오리 알, 아포가토 – 각 그림은 보는 사람의 존재, 근접성 및 참여를 전제로 제작된 이미지의 결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