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휘트니 미술관과 필라델피아 미술관에서는 2021년 9월 29일–2022년 2월 13일 까지 Jasper Johns : Mind/Mirror 展이 개최된다.
[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Jasper Johns는 1930년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성인 생활의 대부분을 보냈다. 그리고 현재 코네티컷 주 샤론에 살고 있으며, 91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스튜디오에서 활동하고 있다. Johns는 초기에 공통된 대상과 모티프, 언어, 독창적인 재료 및 형식을 사용하여 무엇이 예술 작품이고 무엇이 예술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존의 개념을 뒤집었다. 그의 작업은 팝 아트, 미니멀리즘, 개념주의 등의 운동을 촉발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오늘날까지 세대의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그가 1950년대 후반에 처음 작품을 선보였을 때 미술계는 충격을 받았고, 그는 65년이 넘는 경력 동안 청중과 자신에게 계속 도전했다.
Jasper Johns : Mind/Mirror는 Johns의 예술에 대한 가장 포괄적인 회고전이다. 그의 가장 상징적인 작품과 다른 많은 작품이 처음으로 전시 된 이 전시회는 광범위하게 그림, 드로잉, 판화 및 조각으로 구성된다. 전체로 구상되었지만 두 개의 별개 부분으로 나뉘어 전시된 이 전시회는 휘트니와 필라델피아 미술관 에서 동시에 전시된다.
Johns가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해 온 두 기관. 이 독특한 이중 구조는 거울과 이중에 대한 작가의 평생의 매력을 끌어내어 전시의 각 절반이 다른 절반을 반향하고 반영한다. 크게 연대순으로 구성된 회고전은 예술가의 마음가짐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는 한 쌍의 관련 갤러리(각 도시에 하나씩)를 선보인다. 개별적으로 각 갤러리는 다양한 주제, 프로세스, 이미지, 매체 및 심지어 감정 상태의 렌즈를 통해 Johns의 생각과 작업의 특정 측면에 초점을 맞춘다. 그들은 급진적이고 지속적이며 여전히 진화하는 경력의 여러 단계, 보물 및 신비에 대한 몰입 형 탐구를 제공한다.
이 전시회는 휘트니 미술관과 필라델피아 미술관이 주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