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겔랑 하우스는 2021년 11월 14일까지 샹젤리제 부티크에서 FIAC와 함께 예술의 물질성을 탐구하는 현대 미술 전시회를 개최하며 예술의 문제를 기념한다.
[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겔랑 하우스는 César와 Wim Delvoye와 같은 확고한 예술가들과 Jeanne Briand 또는 Dana-Fiona Armor와 같이 새롭게 떠오르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모아 샹젤리제의 유서 깊은 부티크에서 전시한다. 1828년 파리에 설립된 하우스 겔랑은 대담한 창의성과 노하우를 계승해 온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1828년부터 탐험과 혁신을 거듭하며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겔랑 하우스는 2005년부터 매년 그렇듯이 향수 하우스는 국제 예술계의 다양성을 강조한다. 예술과 장인 정신의 교차로에서 거의 2세기 동안 새로운 향수와 병을 만들기 위해 독특한 노하우와 뛰어난 원료에 의존해 왔다.
조각, 회화, 설치 ... 겔랑 씨가 고객을 접대하던 역사적인 주소지 2층은 미술사가 Caroline Mssensee의 지시에 따라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여러 파리 갤러리와의 협업 덕분에 이 집은 21명의 국제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 데 모을 수 있었다. César의 컴프레션과 Wim Delvoye의 여행가방은 이미 미술계에서 이미 확고한 위치에 있는 인물로 Jean-Charles Blais 또는 Dana-Fiona Armor와 같은 젊은 재능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후자의 유기농 돼지고기 젤라틴 조각품은 Jeanne Briand의 검은 훈제 유리병의 세련된 디자인과 나란히 놓여 있다. 전시된 각 작품은 재료적 특성에 따라 선택되었기 때문에: 벽, 전시회와 병행하여 겔랑은 현재 처음으로 NFT 작품, 즉 암호화된 서명으로 고유성을 인증한 디지털 작품의 판매를 조직하고 있다. 수익은 재생 농업의 정원 실험실을 만들기 위해 Yann-Arthus Bertrand가 의장을 맡은 GoodPlanet 재단에 기부된다. 향수 하우스가 모든 형태의 아름다움을 지원하고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새로운 증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