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한국미술협회를 짧은 기간에 전국의 지부를 지회로 격상시키며 40.000여 명이 넘는 한국미술협회 회원들을 단합과 추진력으로 이끌어 오다 한국예총 회장에 당선된 후 많은 비전과 업적을 남기며 130만 명의 한국예총의 공동체를 추진력으로 이끌고 있는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실을 아트코리아방송 인터뷰 팀이 찾은 것은 2021년 10월 25일 오후 3시가 넘어서였다.

아트코리아방송 김미영 국장의 질문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이범헌 회장이 답하고 있다.
아트코리아방송 김미영 국장의 질문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이범헌 회장이 답하고 있다.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으로 취임한 지 3년여 만에 예총회장 선거를 치러 최단기간에 당당히 예총회장에 당선되었다.

아트코리아방송 김미영 국장이 리포터로 참석하여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미영 국장의 “회장님 안녕하세요! 늘 아트코리아방송을 위한 응원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사)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에게 (주)아트코리아방송 김미영 국장이 질문하고 있다.
(사)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에게 (주)아트코리아방송 김미영 국장이 질문하고 있다.

김 국장의 “힘 있는 한국예총, 새로운 희망, 신뢰의 경영"을 캐치프레이즈로 예총 회장직을 맡게 되셨는데, 그동안 예총회장직을 수행하시면서 새로운 각오나 느끼신 점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에

이 회장은 “우리 한국예총은 말 그대로 10개 협회에 연합체로 전국에 시, 군 단위에까지 지회가 있고 또 광역시도에 16개 연합회가 구성되어서 10개 협회에 또 각 지역별 지회와 지부가 있어요.
방대한 조직의 약 130만 예술인 가족을 형성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한국예총이 대한민국 예술계를 대표하는 조직으로서 예술가 조직으로서의 위상 또 권위, 이런 또 역사적인 또 그런 관점에서 선배예술가들이 해 오신 업적에 대해 그런 그 조명 이런 것들이 좀 부족한 측면이 좀 있었고, 또 최근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전부 다 너무 어려운 가운데 전 국민이 어렵지만 그렇게 창작예술가들 깨서도 너무나 현장에서 어려운 문제 현실을 맞이하고 있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또 예총이 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어 “한국예총은 내년이면 60주년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10개 협회가 올해 60주년을 맞이하고 있어서 새로운 그런 또 그 터닝포인트로서의 비전을 만드는 작업에도 대단히 중요하고 그래서 역사적으로 그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배예술인께서 이렇게 쌓아놓은 여러 업적들을 좀 더 명예롭게 조명을 하고 앞으로 새로운 60년을 맞이하는 비전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 더욱더 협력체계와 예술인의 권익과 복지를 위한 입법에 대해서 한국예총이 좀 힘 있는 예총이 되어야 되겠다.’라는 그런 관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국예총 회장선거에 당선될 당시 이범헌 회장이 감사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예총 회장선거에 당선될 당시 이범헌 회장이 감사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두 번째 질문에 “회장님께서 예총 각 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계신데,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린다.”는 질문에

이범헌 회장은 “지금 예총은 여러 정책 중에서도 최근에 예술인 복지법이 실현되면서 예술인 복지재단 및 예술인복지 시스템이 조금씩 좋은 정책적 진행으로 의미가 부여됐고요.
고용노동법에서 예술인 고용노동법 실행이 처음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4대 보험에 관련한 부분에서는 최초로 작년부터 시행이 되고 있어서 그러한 또 권익과 또 이런 복지 차원의 정책으로서는 이제 시작이지만 의미 있는 그 시작이 되었고, 다만 모든 정책과 또 입법된 조례가 시행될 때는 항상 현장에 아쉬운 문제가 너무 많아서 그런 보완점들이 많다.”고 말하고,

“그런 보완하는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예총이 펼쳐나가고 또 예술인복지에서 예술인을 규정하고, 예술인 등록제도가 예술인 복지재단에 등록함으로써 또 실행하고 발생할 수 있는 그런 여건 이어서 이러한 제도적인 것을 예총의 10개, 협회들이 소속하는 정회원의 기준이 시민에 비해서 더 엄격하게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정 회원들에 대한 활동에 대한 그 리스크업을 그대로 인정하는 제도로 좀 가기 위한, 또 협조 방안이나 또 정책제안을 국회에나 또 문화부에 그리고 예술인복지재단에서 다양하게 협의에 들어가고 또 그런 의견을 제시하는 그런 것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이제 또 예총 안에서도 각 협회의 열 개 협회가 각 장르별로 다 대표하는 협회가 있기 때문에 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전문적인 예술가들, 특히 전업 예술가들이 생계와 창작 활동을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이런 복지제도와 직업적 가치 규정, 이런 부분들에 대한 실현을 위해서 현실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범헌 회장이 그린 독도 작품은 “블록체인, NFT에 ‘Dokdo Korea’ 작품 경매에서 6.800만원에 낙찰되어 작품의 전액을 기부했다.
이범헌 회장이 그린 독도 작품은 “블록체인, NFT에 ‘Dokdo Korea’ 작품 경매에서 6.800만원에 낙찰되어 작품의 전액을 기부했다.

 

이어
“블록체인, NFT에 ‘Dokdo Korea’ 작품을 경매 진행하고, 경매 수익금이 전액 기부될 예정이신데요. 작품에 대한 설명과 기부하게 된 동기”

“예술인의 4대 보험 및 실업수당 지급, 예술인 상조사업의 현실화”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으로 가기 위해서 가장 시급한 문제와 대안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우수성과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방안”

“2022년 내년이 되면 한국예총이 60주년을 맞게 되는데 예총의 발전 방안은?”

“코로나19 시대 속에 어려움에 처해 있는 예술가, 연예인 등 모든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한 말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마지막 “아트코리아방송의 발전을 위해 한 말씀 부탁드린다.”는 질문에

“아트코리아방송이 미디어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또 예술계 발전을 위한 많은 역할을 해오셨고, 앞으로도 그러한 역할을 하기 위하여 기반을 다져나가는 시기여서 앞으로 아트코리아방송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함으로써 현장 예술과 현장 단체와 그리고 이 예술을 통한 국민 문화향유와 또 문화복지라는 그 큰바다로 나가는 것, 그래서 우리의 삶에 곳곳에 스며들게 하는 역할은 아트코리아방송이 중요하게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면서 또 선도할 수 있다고 보고, 앞으로 더욱 그런 역할과 또 그런 위상이 되기를 응원하고 발전을 기원한다.”고 격려의 말은 전했다.

이범헌 회장이 진행한 문화예술정책전시회 포스터
이범헌 회장이 진행한 문화예술정책전시회 포스터

한국미술협회의 이사장으로서의 이 회장이 쌓아 온 위상은 많은 미술인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130만 회원의 회장으로서 열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범헌 회장의 질주를 아트코리아 방송은 생생하게 독자들에게 전해 줄 것이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범헌 회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범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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