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치정-鰻蟹雉鼎 가을에 예술을 담다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한국예술문화 명인들이 진행하는 ‘만해치정 가을에 예술을 담다’전이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최,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주관으로 2021년 10월 8일~10월 10일까지 파주 반구정 만해치정에서 황미임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황의철 회장과 사)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을 비롯한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40여 명의 명인들의 아름다운 작품들이 가을풍경과 어우러지며 가을비의 축복 속에 진행되었다.
황의철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곳 만해치정인 만은 장어 만 자, 해는 게 해를 써서 이곳 대표가 옥돌 간장게장과 장어구이를 잘하지만, 옥돌 간장게장의 식품명인으로 9회 명인이 되셨으며 올해 시인으로 등단한 분이기에 이곳 명품음식에 명품문화와 예술을 담아내자는 뜻으로 이곳 만해치정의 가을 언덕에 온통 가을을 담아내는 뜻깊은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종료 축포에 이어 홍원바이오아그로 박영철 회장의 ‘분갈이 없는 분재관리 혁신사례’에 대한 특별세미나를 들으며 한국예술문화명인들은 가을 정취에 흠뻑 젖었다.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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