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예술인을 지원하고 작가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피카디리국제미술관 회장이며 ㈜유비인 이순선 회장이 2021년 아트코리아방송이 선정한 기업부문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에 선정되었다.
10월 13일 이순선 회장과의 인터뷰를 위해 피카디리국제미술관 회장이며 ㈜유비인 이순선 회장 사무실을 찾았다. 이날 인터뷰 진행은 아트코리아방송 김미영 국장이 맡았다.
운동을 좋아하던 분이 어떻게 문화예술계에 들어서게 되었냐는 질문에 “이순선 회장은 어려서부터 운동을 좋아해서 우연히 운동에 빠지게 되었는데 85년 무렵 스포츠 산업에 손을 댄 후 개인 단독으로 체인화 사업으로 확장해 빠른 속도로 사업확장을 하게 되었다.”
“우연찮게 다른 쪽으로 투자에 손을 댔다가 잘못되는 과정에서 미술관 이 관장을 소개받아 미술계 일을 접하게 되었는데 처음에 겉으로 보기에 화려해 보였던 미술 관련 사업은 안으로는 많이 힘든 과정이 따랐는데 이제 겨우 조금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답했다.
유빈문화재단과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의 도덕성과 공정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순선 회장은 “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이 관장이 전해주는 미술계의 전통과 심사 규정이나 현 상황, 작가들이 글러벌하지 못하는 과정, 행하여 내려오는 불협화음 같은 것을 듣고 문화예술계 일을 하려면 우리만의 확실한 방법으로 개선해야 되지 않을까 해서 제1회 ‘앙데팡당전’에서부터 투명한 방법을 써 왔던 것이고 이제 4년이 지나 내년까지 5년이면 확실한 저희만의 틀이 완성되어 자신 있게 작가들을 도울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조심스레 답했다.
이어 “4년이 된 지금은 많은 작가들이 좋은 평가를 주시고 좋은 마음들로 협조해 주셔서 작년에 코로나 19로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많은 작가들이 제2회 앙데팡당전에 지방에서도 참여하셔서 무사히 행사를 치뤘으며, 지방에서 참여하신 분들도 적게나마 후원들도 해 주셔서 따듯한 앙데팡당전을 마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앙데팡당전과 K아트프라이즈 행사를 같이 진행하는데 대해 소개를 부탁하자, 이순선 회장은 “앙데팡당은 원래 프랑스 어로 ‘인디펜던트’로 발음되는데 프랑스 대회를 한국으로 들여와서 우리나라의 말로 표현해 보고자 해서 연구 끝에 한글로 앙데팡당전으로 소개하게 되었으며 그렇게 해서 역으로 해외로도 한국어로 앙데팡당전으로 자신있게 소개하고 국제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K아트프라이즈는 어려운 팬더믹 상황속에서 년말 연예인 행사에서 힌트를 얻어 우연히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은 조심스레 현시점에 맞게 작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앞으로 해외시장을 비롯한 많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유빈문화재단과 국제미술관의 사업 확장에 대해 묻는 질문에 “강남을 비롯한 지역 여러 곳에 사업장을 확장하고 있으며 코로나 팬더믹 상황을 주시하며 적절히 확장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순선 회장은 아트코리아방송과는 좋은 관계로 같이 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밀접하게 서로 상호 협력으로 서로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