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 갤러리그림손에서 10월 6일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이 열렸다.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김종근 미술평론가가 낸시랭 작가에게 질문하고 있다.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김종근 미술평론가가 낸시랭 작가에게 질문하고 있다.

김종근 미술평론가와 낸시랭 작가를 찾아 깜짝 인터뷰를 가졌다.
김종근 미술평론가의 'Bubble Coco' 시리즈를 하게된 배경을 묻는 질문에 낸시랭 작가는 "저보다 유명한 코코 샤넬 고양이 인형이 저와 함께 해 오지 13년이 지났는데 이제 코코샤넬이 캐릭터화 되어서 어디든,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영생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행복과 희망의 긍정 아이콘으로 만들었고요. 이번 제 개인전의 가장 큰 콘셉트는 제가 존경하는 작가가 듀샹인데 듀샹의 개념미술을 창시한 미술사에서 창시한 중요한 맥락에 Bubble Coco를 접목시켰으며, 그러면서 모든 팝아트 쪽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익숙한 것들과 세계적인 모든 것들에 오마쥬 작품, 그리고 패러디 작품들을 콘셉트로 펼쳐지는 작업들"이라고 정의했다.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

낸시랭은 루브르미술관의 디렉터 드미트리 살몬이 기획한 프랑스 앵그르 미술관 《앵그르 인 모던(Ingres in Modern)》전시 (2009)에 최연소 한국 작가로 초대돼 피카소, 베이컨, 앵그르 등의 세계적인 예술가들과 나란히 작품을 전시했다.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

‘걸어다니는 팝아트’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Hot)한 예술가인 낸시랭은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와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펼친 ‘초대받지 못한 꿈과 갈등-터부요기니(Uninvited Dreams and Conflicts- Taboo Yogini)’라는 퍼포먼스로 대중에게 처음 알려졌다.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허성미 관장과 낸시랭 작가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허성미 관장과 낸시랭 작가

낸시랭은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와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펼친 <초대받지 못한 꿈과 갈등-터부요기니(Uninvited Dreams and Conflicts- Taboo Yogini)>라는 퍼포먼스로 대중에게 처음 알려졌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학사, 석사 졸업 이후 꾸준한 작품활동을 선보였으며, 23회의 개인전과 미국 마이애미, 이스탄불, 싱가포르 등 다수의 해외 아트페어와 국내외 81회 다수의 기획전과 그룹전에서 초대작가로 작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미술계와 TV방송 등 영역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으로 ‘검색어 1위’라는 별명과 함께 미디어를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Bubble Coco> 인사동 갤러리그림손에서 10월 6일~10월 19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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