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536에 위치한 갤러리블루(관장 박선미, T.031-829-3033)에서는 2021년 10월2일(토)~ 10월 20일(수)까지 G-ART FAIR SEOUL "2021년 나눔특별전"이 개최된다.
[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전 세계 160여 개국의 G-ART 회원들과 함께 하는 G-ART가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G-ART FAIR SEOUL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특별히 G-ART와 갤러리 블루가 함께 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전시로 판매된 전시 작품 금액의 일부를 사회에 기부하게 된다. 이러한 취지에 동참하는 뜻에서 G-ART 총회장 박진우 작가를 포함, 회원100명의 작가가 전시에 참여했다.
G-ART 전시의 특징은 해외 작가들의 참여율이 아주 높고 그 열기가 뜨겁다는 것이다.
㈜G-ART(대표 고완석)는 창립한 이후 세계 미술단체로 나아가기 위해 본부 임원 및 국내 18개 지회장단을 구성하였고, 지난여름에는 ‘G-ART 본부 임원-지회 회장단 작품전시회를 인사동 산촌갤러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G-ART FAIR SEOUL은 전체 회원 전시로 나눔전의 의미에 동참하는 작가들만 참여하게 된다.
G-ART를 간략히 소개하면, G-ART는 고완석 작가가 2013년 페이스북에서 ‘G-ART WORLD MARKET’ 모임 개설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약 8년이 지났고 현재 ‘G-ART WORLD MARKET’에는 국내외 회원 약 3만 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2020년 10월 G-ART는 체계적인 조직을 만들게 되었다. 현재 G-ART는 영리법인인 ㈜G-ART와 SNS상모임 G-ART로 운영되고 있으며, ㈜G-ART는 고리들(고영훈) 작가와 고완석 작가가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G-ART는 사단법인인 ㈔G-ART 국제 미술포럼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G-ART가 이렇게 활기찬 도약을 하게 된 데에는 ㈜창발을 운영하는 고리들 작가의 후원의 힘이 크다고 볼 수 있다. 2020년 10월 ㈜지아트가 설립되면서 고리들 작가와 고완석 대표가 공동대표 체제로 G-ART를 이끌게 되었다. 고리들 작가는 G-ART에 6억 원이라는 투자금을 약속했으며 현재까지 꾸준히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런 큰마음에는 지아트가 문화선진국으로 도약하고 있는 한국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이고 공익적인 단체가 되길 바란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본다.
G-ART는 전 세계에 새로운 미술문화를 창출하고, 진정으로 미술인을 이해할 수 있는 미술 단체가 되기 위한 도약을 시작했다. G-ART는 세계(Global)를 뜻하는 ‘G’를 중심으로 삼고, “Open space, Open communication(열린 공간, 열린 대화)”를 지향하며 미래의 예술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시대를 아우르는 미래지향적 철학과 예술가들의 열정과 큰 후원의 에너지로 융합한 G-ART가, 앞으로 핵융합 에너지와 같은 폭발적 힘으로, 새로운 예술시대를 만들어가기를 바라며 기대해본다.
■전시정보
●G-ART FAIR SEOUL "2021년 나눔특별전"
●전시기간: 2021. 10. 2(토)~10. 20(수)
●전시장소: 나눔갤러리 블루(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536, T.031-829-3033)
●오프닝 : 2021. 10. 3(일)PM 3시
또한 G-ART는 지난 8월에 개관한 <구미 G-ART 센터 · 갤러리>에서 개관 기념전인 'G-ART FAIR SEOUL-GUMI 展'을 개최한다. 전시는 2021. 10. 4.(월)~10. 22.(금)까지 이며 온&오프라인 전시회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