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서울대학교미술대학동창회와 비영리사단법인 에스아트플랫폼이 빌라다르 2021을 9월 9일~9월 1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전관에서 개최한다.
참여작가로는 김병종, 김성희, 김소선, 김춘옥, 성기점, 유인수, 임철순, 전영화, 정옥란, 한운성, 홍순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전시는 광복 이후 한국미술의 든든한 중심축을 이루었던 원로세대부터 새로운 감각으로 무장한 젊은세대까지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이번 전시는 치열한 예술정신으로 한국을 빛내온 작가들과 한국화단의 주역이 될 작가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미술대학을 갓 졸업한 20대부터 원로세대 90대까지 200여명의 작가가 참가하며, 연령대가 넓게 분포되어 한국화단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작품소장의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소품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소품전은 전시장 한켠에 마련되며 비교적 작은 크기의 작품들을 특별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전시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에스아트플랫폼을 통해 사회공헌사업 및 예술인 창작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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