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전통 약선요리 정영숙 명인과의 인터뷰를 위해 새벽같이  KTX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노수민 작가와 합류하여 부산 두 번째 명인인 정영숙 명인의 정림 한식집을 찾았다.
한옥 기와지붕 아래 ‘정림’의 간판과 ‘한국전통음식연구회’라는 현판이 보인다.

전통 약선요리 정영숙 명인
전통 약선요리 정영숙 명인
전통 약선요리 정영숙 명인
전통 약선요리 정영숙 명인

한옥 기와지붕 아래 '정림'의 간판과 '한국전통음식연구회'라는 현판이 눈에 들어오고, 정영숙 명인이 바쁜 일정에도 반갑게 우리를 맞았다.

전통 약선요리 정영숙 명인
전통 약선요리 정영숙 명인

한국적이고 토속적인 분위기. 꽃과 나무, 식물, 화분, 정자 등이 정원의 느낌을 준다.
선반에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그릇들과 발효 효소들이 담긴 예쁜 단지들. 한쪽에는 현재와 다른 분위기의 옛날 장신구들. 물레, 숯 다리미.....
옛 자기 그릇들. 분청, 청자, 백자.....
선반에 얹힌 그릇과 진열된 소품들이 민속박물관을 방불케 하고 있었다.

전통 약선요리 정영숙 명인
전통 약선요리 정영숙 명인
전통 약선요리 정영숙 명인-김해한옥오픈
전통 약선요리 정영숙 명인-김해한옥오픈

정갈하고 아름다워 차마 먹기 아까운 음식들로 가득한 상차림. 화려한 음식 색상과 깨끗한 그릇이 조화롭게 나열된 앞에 정 명인이 반찬 장터에 대한 이야기와 약선음식에 대해 설명했다.

전통 약선요리 정영숙 명인-버섯탕수육
전통 약선요리 정영숙 명인-버섯탕수육

1층에서 약선음식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정림'의 2층으로 옮겨 인터뷰를 시작했다.
노 작가의 약선요리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정 명인은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는 말로 시작하며 수 많은 약선 요리 중 하나 하나 음식에 대한 노력과 음식마다의 사람 몸에 좋은 재료와 음식이 사람에게 이로운 음식에 대해 오랜 시간 설명했다.

전통 약선요리 정영숙 명인
한국-키르기스스탄 수교20주년 기념

요즘 유명인들의 먹방에 대한 질문에서는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재하고 코로나로 인해 불편함이 많이 따르고 있는 가운데 많은 먹방이 무분별하게 번지고 있는 것에 우려를 나타내며 인기위주의 방송보다는 볶고 튀기는 음식보다 삶고 찌는 건강과 위생을 동반한 음식이어야 하고 우리가 병원을 찾았을 때는 수년 간 축적된 잘못된 식습관의 결과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통 약선요리 정영숙 명인
전통 약선요리 정영숙 명인
전통 약선요리 정영숙 명인
전통 약선요리 정영숙 명인

인터뷰를 마치고 정영숙 약선명인의 건강 자소엽차 만들기 특강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전통 약선요리 정영숙 명인
전통 약선요리 정영숙 명인
전통 약선요리 정영숙 명인
전통 약선요리 정영숙 명인

정영숙

한국예술문화 약선 한식 명인
한국향토문화총연합회 이사장
한국전통문화총연합회 회장
국제웨딩협회총재(전통혼례)
한국신지식인협회 부.울.경 회장
대한민국한식협회 초대 공동대표
세계_약선요리 대사부 인증
국빈 상차림 한식 메뉴개발팀 세프
한식요리 100인의 달인등록
전국경제인연합회 정회원
국무총리 표창
농림축산 식품부장관 표창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제12회 중국 미식절 국제조리경영대회 대상      
대한민국 신창조인 대상                             
‘정림’ 한정식 식당 운영(5곳 직영)

전통 약선요리 정영숙 명인
전통 약선요리 정영숙 명인
전통 약선요리 정영숙 명인
전통 약선요리 정영숙 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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