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아트코리아방송에서는 새로운 기획으로 미술교육현장르포 첫 방송으로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326에 위치한 K스포츠 심리상담사 김미선 대표를 찾아서 '심리상담에 미술을 입히다’란 타이틀로 미술교육현장르포 첫 촬영을 시작하였다.

K스포츠 심리상담사 김미선 대표 인터뷰 '심리상담에 미술을 입히다’
K스포츠 심리상담사 김미선 대표 인터뷰 '심리상담에 미술을 입히다’

이번 미술교육현장르포는 사회에 활동하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미술 전문교육을 받음으로써 성공적으로 성과를 이루고 있는 전국의 미술교육현장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노력과 성공의 결과를 인터뷰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점차 한류화 되어가고 있는 미술교육 르포 현장을 생생하게 미술인들에게 알리고 공유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K스포츠 심리상담사 김미선 대표 인터뷰 '심리상담에 미술을 입히다’
K스포츠 심리상담사 김미선 대표 인터뷰 '심리상담에 미술을 입히다’

김미선 스포츠심리학 박사는 왕십리에 위치한 건물 6층에서 K스포츠 심리상담사로서 대한민국의 스포츠인들을 찾아 상담하여 K스포츠 인들이 슬럼프를 이겨내게 상담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 유명인으로 대단한 미모의 소유자였다.

자기소개를 부탁하는 본 기자의 질문에 김미선 대표는 “저는 그림 그리는 상담사이며 스포츠 심리상담사 김미선”이라고 소개했다.

K스포츠 심리상담사 김미선 대표 인터뷰 '심리상담에 미술을 입히다’
K스포츠 심리상담사 김미선 대표 인터뷰 '심리상담에 미술을 입히다’

스포츠 심리상담사란 어떤 일을 하는가를 묻는 질문에 “스포츠 심리상담사는 스포츠 현장에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선수들을 지원하고 상담하는 일을 주로 하고요.
대부분의 일이 선수들을 더 좋은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서 멘탈적으로 도움을 주는 일을 하는데요. 스포츠 심리상담사가 하는 일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져요.
첫 번째, 선수들을 상담하는 일, 두 번째, 선수들을 교육하는 일, 세 번째, 선수들에게 더 좋은 상담을 하기 위해서 연구하는 일,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뉜다.”고 답했다.

K스포츠 심리상담사 김미선 대표 인터뷰 '심리상담에 미술을 입히다’
K스포츠 심리상담사 김미선 대표 인터뷰 '심리상담에 미술을 입히다’

스포츠 심리상담사가 미술과 어떻게 인연이 되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저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대학교 4학년 때까지 농구선수로 활동을 했었고요.
제가 대학원에 가서 스포츠 심리학이라는 학문을 접하고 저는 멘탈적으로 힘들었던 부분에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선수 생활을 했는데 외국의 선수들은 멘탈적인 부분을 스포츠 심리상담사가 도와주면서 상담을 하면서 운동을 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러고 나서 나도 스포츠 심리상담사가 되어야 되겠다.
그리고서 공부를 하고 박사과정까지 마쳤는데 제가 현장에 나가서 선수들을 상담하다 보니까
선수들이 내면적인 아픔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래서 제가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하다 미술 심리를 공부하게 되었고 미술 심리를 공부하면서 남기희 교수님을 만나서 조금 더 심도 있게 미술에 접하게 되면서 제가 그림을 그리게 돼서 처음에는 선수들을 위해서 시작한 미술 심리 공부가 지금은 저의 힐링이 되고 행복한 시간이 되어서 이렇게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고 대답했다.

김미선 작Baseball player fireworks
김미선 작Baseball player fireworks

심리상담을 하고 그림을 그리실 때 주로 어떤 생각을 갖고 그림을 그리냐는 질문에 “저는 선수들을 상담하다 보면 선수들에게서 굉장히 좋은 에너지도 받아요.
그런데 때로는 선수들이 어떤 한계를 넘어야 되고, 어떤 목표도 이뤄야 되고, 이런 과정에서 고통과 마주할 때가 있어요.
그러면 그 고통을 선수와 같이 상담을 통해서 나누면서 선수와 나눴던 그 감정을 그림에 담을 때가 많아요.
그래서 제 그림은 선수와 함께했던 목표에 대한 그 짜릿한 기분을 담을 때가 있고, 또는 선수가 너무 고통에 힘들어했을 때 감정을 다룰 때도 있고, 그리고 선수가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제가 그림에 담을 때도 있어서 대부분이 그 선수와 교감했던 내용을 그림에 담는 경우가 많다.”고 답했다.

K스포츠 심리상담사 김미선 대표 인터뷰 '심리상담에 미술을 입히다’
K스포츠 심리상담사 김미선 대표 인터뷰 '심리상담에 미술을 입히다’

김미선 스포츠심리학 박사

숙명여자대학교 스포츠심리학 박사 취득(2010년)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중앙대학교,
동국대학교 등에서 10여 년 동안 스포츠심리학 이론 및 농구 실기 강의
숙명여자대학교 2016년 2020년까지 겸임교수(체육교육과)
현재 케이스포츠심리상담소 대표(2016년 창업)
국가대표, 프로선수, 학생선수들까지 스포츠 심리상담
前 숙명여자대학교 체육교육과 겸임교수
前 SBS 영재발굴단 방송 및 자문
前 여자농구선수 경력 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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