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5층 사운즈포레스트에서 열린 '손흥민 기념메달' 공개식에 참석해 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선보인 '손흥민 기념메달'은 원형과 지폐형에 각 금메달과 은메달 등 총 4종이다. 원형 메달 앞면은 득점 후 포효하는 손흥민 선수의 모습을, 뒷면에는 'SON'문자와 등번호 '7'유니폼의 뒷모습을 담았다. 지폐형 메달 앞면은 공격적인 드리블로 득점 후 환희에 찬 손흥민 선수의 모습을, 뒷면에는 세리머니를 하는 손 선수의 전신 모습을 디자인했다.
메달을 담은 케이스는 축구공을 상징하는 육각형 모양과 축구장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메달을 전시할 수 있는 쇼케이스를 결합해 '그라운드 위의 손흥민'을 표현했다.
손흥민 선수는 아시아인 최초 유럽 빅리그 100호골 돌파를 비롯, 2년(2019, 2020년) 연속 FIFA-FIFPro 베스트 11 최종 후보 선정, 2020년 70미터 드리블 골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골 선정, FIFA 푸스카스상 수상 등 최고의 실력으로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를 높이고 있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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