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 테너플라이에 있는 KCC한인동포회관내 KCC 갤러리(100 Grove St. Tenafly)에서는 2021년 7월 1일부터 7월 15일 까지 뉴욕 중견화가 천세련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뉴욕과 뉴저지,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천세련 작가는 팬데믹(Pandemic) 동안 사계절을 뉴욕 업스테이트(Upstate) 캐츠킬(Catskill) 산사에서 보내며 작업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천작가의 22번째 개인전으로 ‘무시무종’을 주제로 한다. 그녀의 전시 주제 ‘무시무종’은 시작도 끝도 없이 이어지는 생의 연속성, 삶과 죽음. 자연의 순환계를 표현한 것으로 Catskill story 신작 20점과 설치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천 작가는 사계절 자연의 순환과 변화 속에서 명상과 산책, 차를 마시는 일상등을 바탕으로 얻은 영감을 화폭에 담아 다양한 표현방법으로 작가의 작품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또한 천 작가는 한국의 차 문화 속에 자연과 인간의 합일을 추구하는 정신을 기리며 한국의 차 문화를 알리는 차 시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시 오프닝 행사에도 천 작가의 한국전통차시연이 진행된다. 오프닝은 7월7일 오후 4시부터 6시 까지다.
천세련 작가노트
팬데믹 때 사계절을 캐츠킬에서 보내며 작업을 하였다.
사계절을 보내며, 자연의 순환 변화를 보며 영감을 얻었다.
자연이 예술이며 예술이 자연이다.
명상과 산책, 차를 마시며 일상의 나날을 일기를 쓰듯이 행하였다.
화폭의 색감은 계절을 담아내었다.
COVID-19로 산사에서 지내며 무시무종
시작도 끝도 없이 이어지는 생의 연속성 삶과 죽음.
자연의 순환계를 알게 하였다.
2021.
Sei Ryun C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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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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