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서울시 서초구 사평대로 6길에 위치한 이상아트 스페이스에서는 2021년 6월 11일 (금) ~ 2021년 6월 21일 (월)까지 강다영 개인전 '다 담다(DA DAM DA)'展이 열리고 있다.
전시장에는 강다영 작가의 신작 ‘달 항아리’, ‘다담다’, ‘양귀꽃’을 비롯해 총 15점의 이상의 회화 작품이 전시돼 있다. 또한, 소품과 드로잉 작품도 함께 비치돼 있어 작가의 작업세계를 한층 더 깊게 들여다볼 수 있다.
작가는 모든 걸 편견 없이 담아주는 항아리처럼 포용하는 마음을 담아 작업했다.
소소한 소재나 자연을 대상으로 서양화 작업을 하는 강다영(1972~)은 덕성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전공하고, 프랑스에서 베르사이유 에콜 데 보자르(Versailles Ecoles Des Beaux-Arts)를 수료했다.
이상미 이상아트 관장은 “달 항아리와 양귀비꽃을 비롯한 신작과 소품, 드로잉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도 할 수 있다”라며 “전시장은 주말에도 활짝 열려있다. 작가가 전시장에 상주하며 직접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무료 관람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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