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2021년 6월 10일~10월 12일까지 후지시로세이지 '빛과 그림자의 환타지'전 오프닝 행사가 열리는 현장을 김종근 한국미술협회 미술평론분과위원장과 함께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빛과 그림자의 환타지'전 오프닝 행사를 마친 강혜숙 대표와의 간단한 전시 소감을 들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종근 미술평론가가 들려주는 후지시로세이지의 작품 설명과 작가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인터뷰
Q. 김한정 기자
A. 강혜숙 대표
B. 김종근 미술평론가
Q. 이번 후지시로세이지 '빛과 그림자의 환타지'전을 설명해 주세요.
A. 후지시로세이지의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전은 후지시로세이지 작가의 작품활동에 있어서 연대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저희가 소개할 때 지금껏 경매할 수 없었던 작품들을 많이 보실 수가 있고요.
작가의 연대기로 모노크롬 시대부터 찬란한 그런 작품들을 관람 하실 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환타지의 세계로 여러분들을 안내합니다.
Q. 이번 전시와 작품 설명을 부탁합니다.
B. 후지시로세이지 빛과 그림자의 전람회에 와 있습니다.
이 작가의 작품은 사실 빛과 그림자를 이용해서 환상적인 예술을 구현해주는 아주 독특한 일본의 원로화가라고 볼 수가 있겠죠.
유화에서부터 환상적인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실루엣의 미술를 이렇게 잘 보여주는 97세 일본 원로작가죠.
우리가 볼 때는 환상적인 이런 작가의 작품들을 예술의전당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아주 큰 축복이라고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Q. 작품을 설명해 주세요.
B. 후지시로세이지의 작품에 표현 영역은 애니메이션에서부터 그 환상적인 꼴라쥬를 보여주는 그림, 또 유아작품, 그다음 수채화 포스터 같은 아주 전천후의 예술적인 세계를 보여주는 일본의 대표적인 원로 예술가라고 볼 수가 있겠죠.
Q. 작품을 설명해 주세요.
B. 후지시로 세이지의 작품에 어떤 특징이라고 하면 밝음과 어두움, 그리고 다양한 컬러를 작품 속에서 끌어들이고 있는데 특히 문 앞에 두 작품이나 애니메이션이나 혹은 광고나 특히 만화영화 같은 애니메이션의 각색, 연출 등 아주 발굴의 실력을 돋보인 그런 아주 중요한 일본의 예술가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그림자 회화의 거장으로 불리는 일본 작가 후지시로 세이지(97)의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전시로 후지시로 세이지의 작품 약 160점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대규모 전시로 그림자 회화는 밑그림을 그리고 잘라 셀로판지를 붙이고, 조명을 스크린에 비춰 색감과 그림자로 표현하는 장르로 빛의 강도, 오려 붙인 재료와 투과율 등을 치밀하게 계산해서 작품을 완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