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South London Gallery에서는 2021년 6월 18일 – 8월 29일 까지 CHRISTINA QUARLES: IN LIKENESS 展이 개최될 예정이다.
[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미국 예술가 Christina Quarles (b. 1985)는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다. Christina Quarles는 캔버스, 신체, 인종, 성별 및 기타 사회 형성 마커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구체화로 확장되는 신체 및 할당 사이의 경계와 함께 모든 의미에서 유출되는 그림으로 유명하다.
Christina Quarles 의 화려하고, 밝고, 구부러지고, 울퉁불퉁한 신체 그림이 런던의 주요 갤러리에 찾아온다. 미국 작가는 이전에 Pilar Corrias 갤러리에서 전시했으며 Whitechapel Gallery의 조형 전시에 포함되었었지만 이번 전시는 그녀의 중요한 솔로 프레젠테이션이다. Quarles의 인물은 구부러지고 변형되며, 다양한 기법과 색상으로 칠해져서 쉽게 분류 할 수 없다. 마치 흑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퀴어 여성처럼. 그래서 그 모든 회화적 아이디어는 개념적 추론을 가지고 있으며 아름답고 똑똑하며 엄청나게 매력적인 현대 회화를 만든다.
Quarles는 무거운 임파스토와 스텐실 패턴에서 세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페인트 언어를 사용하여 자신 만의 창의적인 어휘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대부분의 표면을 원시 캔버스로 남겨 두는 동안 Quarles는 다양한 수준의 가독성을 생성하는 다양한 브러시 작업을 통해 그림을 만들고, 추상적인 작업 순간부터 정확한 렌더링까지 이어진다. 평면은 Quarles의 손에서 신체가 놓일 표면과 그래픽 품질로 인물을 통해 이어지는 분열과 같은 다른 건축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캔버스 프레임에 간신히 담겨있는 것처럼 보이는 초현실적이고 의도적으로 모호한 신체 이미지를 만든다. South London Gallery의이 전시는 Quarles의 생생하고 질감이 있는 그림과 종이 작업을 한데 모아 놓은 것으로 런던 주요 기관에서의 첫 전시이다.
Quarles의 표현력이 풍부한 대규모 회화의 인물은 자신의 세계관을 구현 한 것으로, '몸을 바라보지 않고 몸으로 사는 경험'을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얽힌 몸체는 추상적인 환경을 배경으로 설정되고 얼굴 특징은 가려지며 피부는 다양한 색상으로 렌더링된다. 그녀가 그린 몸이 정의를 벗어나는 방식은 흑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퀴어 시스 여성으로 잘못 읽히거나 잘못 표현된 자신의 경험을 반영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