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Peter M. Sacks (1950년 출생)는 미국에서 거주하는 남아공의 외국인 화가이다 . Sacks는 남아프리카 포트엘리자베스에서 태어나 인도양 더반에서 자랐으며 더반 클리프톤 스쿨에서 교육을 받았다. 1970년 Sacks는 남아프리카에서 이주하여 프린스턴, 옥스포드, 예일에서 미국과 영국에서 몇 년을 공부했다.
그의 아버지는 산부인과 의사였고 흑인 의과 대학에서 가르쳤다. Sacks는 1980년부터 1996년 까지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고 1989년에는 정교수로 승진했다. 1996년부터 그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영어와 미국 문학 및 언어 교수로 재직 했다 .
Peter Sacks는 오랫동안 문학 평론가이자 시인으로 알려져 왔다. 그의 첫 번째 아내는 화가이자 회화 교사인 Barbara Kassel 이었고, 그 후 2000년에는 퓰리처 상을 수상한 시인 Jorie Graham과 다시 결혼했다 .
그는 여러 권의 문학 시를 저술하는 동안 주로 공책에 개인적으로 그림을 그렸다. 90 대 후반에 그는 프레임이 없는 캔버스 페이지 작업을 시작했고, 텍사스 Marfa에서 독립 작업을 시작했다. Sacks는 작품을 공개하기로 결정하고 2004년 파리에서 첫 개인전을 열고 뉴욕과 런던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골판지에 대한 그의 큰 작업은 Peter Brook의 디자인 세트로 이어졌다. 그의 조밀하게 층을 이룬 작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개인 및 공공 컬렉션에 있다.
1999년 텍사스 주 마르파에서 거주하던 시절, 색스는 두꺼운 흰색 아크릴을 사용하여 사진 위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뉴욕과 전 세계에서 자신의 작품을 보여준다.
최근에는 인도 직물, 남아프리카의 파란색 면화, 일본의 기모노와 같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는 복잡한 콜라주를 만들어 시각 예술에 관심을 돌렸다. 이와 같이 다른 재료를 사용하는 그의 사용은 복잡한 표면 효과를 만들어 내고, 적어도 어느 정도 거리에서 작품의 모습은 추상 표현주의를 암시한다.
그러나 Sacks의 시퀀스의 복잡성은 이 단순한 시각적 유사성을 뛰어 넘는다. 구성주의와 최고주의와 같은 운동을 형성한 예술가들처럼 색스는 급진적인 관점에서도 사회적 논평과 함께 추상화를 추구한다. 여기에서 Sacks의 전망의 사회적 의미는 다양한 옷감의 복잡한 콜라주와 연결되어 있다. 그의 재료는 전 세계에서 왔다.
최근 Sangoma 시리즈(2020) 작품은 흑연과 목탄과 같은 전통적인 드로잉 매체를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드로잉으로 생각된다. Sacks는 읽을 수 있는 의미와 실제 사물에 대응하지 않고 살아남는 추상화의 매력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The New Yorker 페이지 설명 "미국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Sacks는 목화, 삼베, 레이스, 나무 및 판지와 같은 다양하고 일상적인 재료를 사용하며 일부는 예술가가 수동 타자기를 사용하여 천에 시적인 텍스트를 덧칠하여 각인한다.
작가는 또한 인도 직물 조각, 남아프리카의 남색면, 일본의 앤티크 기모노, 노르망디의 자수 린넨으로 구성한다. 뒤틀리고 찢어지고 즐거운 패브릭 조각은 펼쳐진 배너, 흐르는 강, 세마포를 연상 시킨다. 세계 섬유 무역에서 직물을 재활용하는 것은 그들의 제조에 관련된 노동력을 암시하는 한편, 무상함과 손실, 이주 및 디아스포라를 암시한다.
본질적으로 추상적이지만 작품은 춤, 음악 및 상징적 의복을 사용하여 영혼을 소환하는 조상의 치유력을 암시한다. Sacks의 모든 작곡과 마찬가지로, 역사, 신화, 의식 관행 및 문학 참고 문헌의 층이 깊고 깊이 정보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