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2009년 초연 후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삼총사'의 프레스콜 행사가 20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렸다.
프레스콜 하이라이트 시연 후 주연 배우들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뮤지컬 '삼총사'는 알렉사드르 뒤마의 대표작을 원작으로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 '아라미스' , '포르토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로 탄탄한 스토리, 웅장한 음악, 호쾌한 검술 액션 등 작품성과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 뿐 아니라 언론과 평단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 뮤지컬'의 시초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10주년을 맞은 올해는 2009년 초연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흥행 돌풍을 몰고 온 초연 멤버 신성우, 엄기준 ,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4년 만에 완전체로 '뮤지컬' 삼총사 무대에 올라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5월 27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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