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 046 김세영대 이정영 경기가 끝난 후 모습. 아트코리아방송 DB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ROAD FC(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2, 팀 코리아 MMA)이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를 도발했다.

지난 10일, 권아솔이 ‘끝판왕’으로 올라가있는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의 결승 진출자가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로 결정됐다. 맞대결에서 승리한 단 한 명의 파이터만이 권아솔과 10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맞붙는다.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본 권아솔은 “걔네들의 실력이 너무 뻔하기 때문에 더 이상 볼 것도 없다. 쉽게 상금을 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듣보잡 중에 듣보잡인데 그래도 ROAD FC와서 결승까지 올라오고 출세했다 진짜로. 열심히 준비하고, 아무나 올라와라. 기다리고 있을게.”라고 두 선수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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