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앤아더스토리즈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앤아더스토리즈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잠의 마법과 꿈에 영감을 받은 큐레이티드 Capsule 컬렉션을 선보인다.

‘Rêve Éveillé’(daydreaming)이라 이름 붙인 이번 컬렉션은 파리 부두아르의 분위기와 신비로움을 담아내며 가장 시크한 방식으로 잠옷을 데이웨어로 재해석했다. 그 동안 앤아더스토리즈에서는 매년 발렌타인데이마다 사랑과 관계에 관한 스토리를 공개해왔다. 

올해는 앤아더스토리즈의 아뜰리에가 위치한 파리의 르 뫼리스 호텔에서 뮤지션이자 스트릿 스타일 워너비 패트리샤 맨필드와 그녀의 절친이며 매니저인 레나타 디 파체가 함께한 화보 촬영을 통해 우정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번 화보에서는 함께 여행하기를 즐기는 패트리샤와 레나타가 편하면서도 시크하고, 트렁크에 가볍게 쌀 수 있는 최상의 솔루션으로  파자마 스타일을 데이웨어로 차용한 스타일을 활용했다.

데이웨어로 입고 즐기고 잠옷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이번 컬렉션은 럭셔리 실크 블렌드와 부드러운 텐셀 소재의 레디투웨어 앙상블로 구성되어 있다. 각 아이템은 활용도가 뛰어나고 레이어링하거나 무한한 조합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시크함이 이보다 편한 적이 없었다는 것을 느끼게 할 것이다. 

“PJ에 영감을 받은 스타일링의 가장 좋은 점은 편안함이에요.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은 실키한 화이트 로브인데 캐주얼하면서 여성미를 돋보이게 하죠”라고 레나타 드 파체는 말한다.

이번 Capsule 컬렉션은 레디투웨어 및 액세서리를 포함한 총 17개의 피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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