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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배우 정상훈이 카리스마 넘치는 대표님으로 돌아온다.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 연출 백호민)’에서 유명한 셀럽 에릭조로 변신한 정상훈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는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그는 패셔너블한 수트와 코트, 지적인 분위기를 더한 안경까지 세련된 대표님룩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변까지 얼어붙게 만드는 냉철한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은 그동안의 친숙한 이미지를 단숨에 잊게 할 만큼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어 그의 색다른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상승시키고 있다.

정상훈은 “대본을 보면서 연구한 캐릭터를 촬영장에서 상대 배우와 직접 호흡하니 너무나도 설레고 즐거웠다. 감독님께서도 캐릭터 해석에 대해 만족해주셔서 무엇보다 힘이 났다. 좋은 작품과 좋은 배우, 좋은 스태프분들과 함께하게 된 만큼 저 역시도 좋은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는 오는 3월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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