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한국레노버의 '씽크스테이션 P8' 데스크탑 워크스테이션 출시 기자간담회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진행되었다. 한국레노버 이형우 상무가 씽크스테이션 P8 신제품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
'씽크스테이션 P8'은 5나노(nm) 공정 기반 젠4 아키텍처를 적용한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7000 WX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싱글 소켓 중 가장 높은 수인 최대 96코어, 192 스레드를 지원하는 씽크스테이션 P8은 빌딩 정보 모델링(BIM) 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제품 생명주기 관리 등의 데이터 집약도가 높은 업무 뿐만 아니라 복잡한 렌더링 및 VFX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도 이상적이다.
탁월한 유연성과 확장성도 씽크스테이션 P8의 특장점이다. 연결 속도와 확장성을 높여주는 6개 PCI 5세대 슬롯을 포함 총 7개 PCIe 슬롯을 제공한다. RAID 지원 M.2 PCIe 4세대 SSD는 최대 7개, 대용량 스토리지 위한 HDD는 최대 3개, 옥타 채널을 지원하는 DDR5 메모리는 최대 1TB까지 장착 가능하다. 10기가바이트 이더넷을 내장해 네트워크 병목 현상을 해소했다. 사용자가 세부 사양을 최적의 구성요소로 직접 설정하고, 별도의 툴 없이도 구성품을 쉽게 교체 가능하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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