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갤러리그림손은 3월27일부터 5월6일까지 호주작가 고슈가(GoSuga) 전시를 개최한다. 

Go Suga 고슈가 개인전
Go Suga 고슈가 개인전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인전을 여는 고슈가 작가는 호주 골든코스트에 살며 작업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이다. 

호주 일본계 작가인 고슈가는 자신이 살고 있는 골든코스트의 환경에 많은 영향을 포함한 주제로 작품을 하고 있다. 골든코스트는 아름다운 태양과 서핑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하여, 작가의 작품은 밝은 태양을 기본으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Go Suga 고슈가 개인전
Go Suga 고슈가 개인전

 

지구의 아름다운 많은 곳들이 자연파괴와 온난화로 인하여 점점 변해가는 안타까운 시각으로 시작한 작품은 인간과 자연, 사물들을 작가만의 캐릭터적인 형태, 비비드한 칼라, 심볼, 텍스트를 구성하여 자연에서 얻은 나뭇잎, 막대기, 헝겊 등을 이용하여 색다른 질감표현과 마띠에르를 보여주고 있다. 

Go Suga 고슈가 개인전
Go Suga 고슈가 개인전

 

이러한 구성은 작가가 생각하는 우주자연과의 관계를 우리가 함께 탐구하고 고민하고자 하는 바를 나타내고 있다. 작가에게 회화는 단지 그리고 싶은 충동과 자신을 살게 하는 정신적인 하나의 요소로서 자기여정의 과정이라고 말하고 있다.  

Go Suga 고슈가 개인전
Go Suga 고슈가 개인전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보는 관람객이 행복함과 동시에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고슈가 작가는 그래픽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가 잘 아는 허쉬(HERSEYS CHOCOLATE), 마티니(HENDRICKS GIN & MARTINI)(MARTINI & ROSSI), 러쉬(LUSH),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 등 많은 유명제품의 커버 디자인과 북커버 디자인, 페스티벌 디자인을 하며 활동하였다. 

Go Suga 고슈가 개인전
Go Suga 고슈가 개인전

 

전시는 미국, 호주, 베를린, 마이애미에서 활발하게 하며 해외 많은 그룹전과 아트페어에 참여하였다. 
작가는 매 순간 행복한 사람은 없다고 하였다. 모든 사람들이 단순할 수도 있고 복잡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그림이 밝던, 어둡던, 복잡하던 모든 것이 나의 작품에 포함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Go Suga 고슈가 개인전
Go Suga 고슈가 개인전

 

아시아,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개인전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4월2일(화요일) 오프닝을 통해 한국 관람객들과 함께 그린다는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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