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생일을 맞은 DDP, 4일간의 축하 이벤트로 시민과 만남

[ 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3월 21일부터 4일간 진행될 이번 축하 이벤트는 DDP의 건축가인 이정훈을 비롯한 명사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투어부터 대형 생일 케이크와 레드카펫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생일 기념일을 특별히 기획했다고 밝혔다. 개관 10주년을 맞은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선착순 추첨 이벤트부터 시작해 DDP의 숨은 이야기를 탐험하는 특별한 스페셜 투어, DDP디자인스토어에서의 할인 이벤트, 포토존에서의 특별한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간과 야간으로 운영되는 DDP 스페셜 투어는 건축투어와 역사투어가 포함되어 있어 DDP의 건축적 의미와 일대 역사를 탐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DDP를 기념한 NFT가 무료로 증정되며,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한정판 NFT가 배포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DDP 개관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DDP의 여정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DDP의 생일 축하 이벤트는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참여 방법은 DDP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