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종숙 기자] 2024년 2월 2일 홍대카페 문화공간에서 진행된 윤종규 디자이너 2024 F/W서울패션위크에 VIP로 참석한 개그아이돌 코쿤의 랩퍼 새암을 만났다.

새암이 참석한 CFDK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부회장 이자 디자이너 윤종규는 섬세한 터치와 강렬한 비전을 결합하여 독창적이면서 예술적인 작품으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콘셉트에 맞춰, 이색적인 장소에서 오프쇼를 진행하는 패션쇼를 감상한 새암은 “윤종규 선생님의 RE-ESG 라는 컨셉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고, 윤종규 선생님의 다음 작품들이 벌써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암은 현재, 개그맨 윤형빈이 직접 제작/육성한 신개념 ‘개그아이돌’ 그룹 코쿤(KoKooN)의 랩퍼로 소속되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코쿤은 데뷔 직후 최초로 일본 ‘네타파레’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보여주었으며, 2023년 호주 에들레이드 프린지,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에 한국을 대표하는 ‘코리안 시즌’의 대표 공연으로 참여해, 세계 3000여개의 참가 팀 가운데 꼭 봐야 하는 5개의 공연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했다. (출처: 영국 가디언 지)

코쿤(KoKooN)은 개그와 댄스, 음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겠다는 포부를 가졌는데, 그 중에서도 랩퍼 새암은 멤버들 가운데 ‘음악 담당’ 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음악적인 열정이 남다르다. 그는 현재 준비 중인 팀의 신곡을 비롯해, 이후 다양한 음악 작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음악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암은 랩과 개그 뿐만 아니라, 성우 내레이션, 음악 및 공연 분야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총괄PD, 전시회 스크립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기도 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쇼와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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