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김재희 작가가 쓴 '김달진 한국미술 아키비스트' 출간기념회가 2024년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김동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번 출간기념회에서는 먼저 윤희원 성악가의 축하무대, 한국예술문화위원회 정병국 위원장 축사, 전 국립현대미술관 윤범모 관장, 국립현대미술관 이은수 주무관 축사,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관장 인사말, ‘김달진 한국미술 아키비스트’ 저자 김재희 작가 인사말, 김동기 교수와 김재희 작가와의 토크쇼, 김달진 관장과 김동기 교수와의 토크쇼에 이어 단체사진 촬영으로 행사를 마쳤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관장은 인사말에서 "아침에 눈이 많이 와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오늘 이른 시간인데도 오전 10시에 참석해 주신 귀빈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박물관에서 출판기념회를 하기가 비좁아서 예술가의 집으로 장소를 정했는데 예술인 모임으로 많이 찾는 공간이라 미리 예약을 했는데도 시간을 이렇게 정하게 된 것에 죄송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1995년에 인사동 덕원갤러리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진 바 있습니다. 벌써 29년이 지났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교류가 없었던 심현섭 선생님이 2016년에 저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찾아와 주셔서 이를 계기로 제 삶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내용은 이미 달진 닷컴에 공개되어 많은 분들이 읽고 있었지만, 이 내용은 단행본으로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이번 발간된 책은 전 아트북스 정민영 대표가 연결해 주어 김재희 선생께서 저자로 글을 써 주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달진 한국미술 아키비스트'를 출간한 김재희 선생은 인사말에서 "날씨가 궂은데도 이렇게 많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축가를 불러주신 윤희원 선생님, 너무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를 위해 도와주시고 같이 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글을 쓴 적도 별로 없었지만, 도슨트 생활을 하면서 원고들쓰고  관객들에게 어떻게 하면 좀 쉬우면서 재미있게 글을 쓸 수 있을까 연구하면서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하면서 그런 원고들이 바탕이 되어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두 번째 책까지 60대 중반에 마치게 되어 이 자리에 여러분 앞에 서게 된 것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달진 한국미술 아키비스트 출간기념회-김달진 관장
김달진 한국미술 아키비스트 출간기념회-김달진 관장
김달진 한국미술 아키비스트 출간기념회-김동기 교수
김달진 한국미술 아키비스트 출간기념회-김동기 교수
김달진 한국미술 아키비스트 출간기념회-축사-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달진 한국미술 아키비스트 출간기념회-축사-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달진 한국미술 아키비스트 출간기념회-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전 관장
김달진 한국미술 아키비스트 출간기념회-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전 관장
김달진 한국미술 아키비스트 출간기념회-김재희 작가
김달진 한국미술 아키비스트 출간기념회-김재희 작가
김달진 한국미술 아키비스트 출간기념회-국립현대미술관 이은수 주무관
김달진 한국미술 아키비스트 출간기념회-국립현대미술관 이은수 주무관
김달진 한국미술 아키비스트 출간기념회-축하무대-윤희원 성악가
김달진 한국미술 아키비스트 출간기념회-축하무대-윤희원 성악가
김달진 한국미술 아키비스트 출간기념회
김달진 한국미술 아키비스트 출간기념회
김달진 한국미술 아키비스트 출간기념회
김달진 한국미술 아키비스트 출간기념회
김달진 한국미술 아키비스트 출간기념회
김달진 한국미술 아키비스트 출간기념회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