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국제예술기구인 국제조형예술협회(IAA: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the Art)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월드아트엑스포’가 2024년 2월 15일~18일까지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리고 있는 현장에 2월 18일 임미경 작가 부스전 현장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임미경 작가는 "가족의 사랑을 담은 코끼리씨 시리즈에는 든든하고 고마운 남편, 사랑하는 부모님, 아이들이 그림 속 코끼리로 표현되었고 그 그림으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작가노트-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렸고 디자인을 전공했다. 학창 시절 우연희 아이들을 가르칠 기회가 있어 꾸준히 아이들과 함께 했고 가르치면서 그들의 그림에 드러나는 순수한 감성을 마주치게 되었고 좋아하게 되었다.
아이들의 그림은 생각을 움직이게 하고 즐거운 관찰과 상상을 하게 해 주었다. 때로는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서 그때부터 아이들을 닮은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다양한 주제로 작품활동을 하지만 주로 가족의 사랑을 담은 코끼리씨, 자유를 만끽하는 길고양이와 행복한 소녀에게 집중되어 있다.
임미경 작가는 개인전 4회, 초대개인전 8회, 아트페어 6회, 단체전 80여 회로 현재 한국미술협회, 고양미술협회 부분과위원장, 고양여성작가회, 일산드로잉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월드아트엑스포에는 92개국에서 출품한 1,500여 점의 작품이 150여 개 부스에서 전시되고 있다.
월드아트엑스포는 갤러리와 작가 등 미술 관련 개인과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미술 분야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