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국제예술기구인 국제조형예술협회(IAA: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the Art)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월드아트엑스포’가 2024년 2월 15일~18일까지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리고 있는 현장에 2월 18일 조미선 작가 부스를 찾아 작품을 스케치 하였다.
이번 전시는 조미선 작가의 '이끌림' 시리즈로 밝음에서 어둠으로 채색하는 수채화 특성상 빛을 표현하기 위해 네거티브 스페이스에 집중하였다. 어둠을 먼저 나타내고 남는 부분이 오히려 두각되게 표현하고, 덧칠의 부자연스러움을 배제하고자 머리속에서 미리 계산하고 일단 색을 칠하기 시작하면 거침없이 올렸다.
이번 월드아트엑스포에는 92개국에서 출품한 1,500여 점의 작품이 150여 개 부스에서 전시되고 있다.
월드아트엑스포는 갤러리와 작가 등 미술 관련 개인과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미술 분야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었다.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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