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024년 2월 구정연휴에 칠갑산 조용한 소나무 가로수길을 올라가니 산속의 양지바른 햇살이 반기며 샬레호텔의 피카디리미술관 “2024 피카디리 회원전”을 스케치하였다.
많은 작품 중 전시 참여중인 김효민 작가의 작품을 유정근 한국창작수채화협회 회장과 작품을 감상하며 그중 제5회 앙데팡당korea대상 수상자인 김효민 작가의 작품에 대하여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김효민 작가는 작가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는 동시에 생각과 이미지를 형상화 해서 2023년 한해의 많은 현대사회의 문제점과 지난일들을 자신의 생각과 인생의 깊이를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며 감상자에게 질문과 답을 찿고자 “함께” 라는 주제를 감상자가 느끼도록 독창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작가 내면의 세계를 표현하며 현대사회의 복잡하고 다양한 세상을 오로지 자신이 느낌과 바라보는 관점으로 작품 세계를 표현 하고자 노력하는 젊은 작가의 고뇌가 깊이 있어 보였다.
김효민 작가의 작품에 대해 유정근 칼럼니스트는 작가는 작품을 대할 때 마치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보여주듯 무한히 반복되는 의미를 표현하여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작품 속에 담고자 본인 생각의 깊이를 각인 시키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고 말했다.
작품의 특징을 보면 화면의 구성을 분류하지 않고 약간 무거운 느낌을 주어 평면성을 이용 사물을 배열하였고 다양한 표현을 하고자 하는 공간을 주었고 주제를 효과적으로 구분 하였으며 복잡함을 줄이려고 여백을 동일성 있는 색감으로 공간성을 강조,화면 구성과 평면적인 면을 분할하여 형식적이지 않게 화면구성에 힘을 쏟았다.
현대사회를 보는 시각이 비교적 폭넓은 내용을 화폭에 담고있어 다양한 시점에서의 변화를 통해 과감한 구도와 절제된 공간처리, 화면의 여백처리 능력은 젊은작가 로서 도전하며 자기 작품의 세계를 구현 하려는 노력의 흔적이 보여 감상자에게 생각에 깊이를 찿고자 느낌으로 가득차게 하였다. 또한 화폭에서 곳곳에 디테일한 표현력과 아직 성숙함이 부족한 듯 이루어진 선의 연속성은 감상자의 시각을 지루하게 하지 않게 하고 무거운듯한 형태와 색의 변화를 작가 스스로 표현하며 붓의 터치에 열중하는 노력과 집중력의 흔적이 보여 관람자는 즐거운 상상을 느낄수 있게 하고 있다.
김효민 작가는 위 “2023‘작품은 현대사회의 발전에 따른 피해로써 각양각색의 오염들이 모여 생겨난 무덤을 표현 하였다고 한다. 도시의 화려한 건물과 도시의 구성에 뒤쪽면 그늘진 곳의 현재도 해결되지 않은채 층층히 쌓여만 가는 오염된 현대 사회의 문제점들에 대하여 환기해 보며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과연 단단한 땅위에 지어졌는지, 소외된곳은 없는지. 무덤 위에서 위태롭게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감상자 에게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고 하였다.
사회발전의 양면성을 집중적으로 파고들며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젊은이가 짊어지고 나갈 현대사회를 바라보는 젊은 작가의 고뇌가 사회내면을 다시보고 헤쳐 나가고자 하는 신선한 생각이 돋 보였다.
김효민 작가는 덕성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글로벌 수채화교류협회, 일본 현대미술협회,앙데팡당 피카디리미술관 회원이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젊은 작가로서 한국미술과 수채화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수상경력은 제5회앙데팡당indepandent KOREA 서울시장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김효민 작가는 작가 내면의 탐구와 상상력의 깊은 표현으로 현대미술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근하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창작수채화 협회 유정근 회장은 자신의 경험 과 깊이있는 느낌을 반영한 작품을 통해 한 작가로써 개인의 삶을 겪으며 현대사회에 질문을 던지고 많은 사람이 해답을 찿아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세상에 밝은 길을 안내하는 자신의 미술세계를 개척해 나가고자 하는 김효민 작가의 작품 세계를 관심있게 바라보겠다고 하였다.
한국미술의 발전을 위한 젊은 작가의 발굴과 도전이 앙데팡당korea의 해외 진출을 위한 k-art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의 노력이 결실을 맺길 바란다.